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번째, 두번째 확진자와 접촉이 잦은 주변인 10명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대구 출신 20대 군인인 첫번째 확진자의 군 부대 소속 장병 9명을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도 20대 여성 호텔 직원인 두번째 확진자 룸메이트 역시 음성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과정에서 자가격리자는 총 160명이며 이 중 22명이 해제돼 총 138명이 관리되고 있다. 이 중 대구 출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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