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출범…목표액 43억2000만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도가 1일 도청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모금회 등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제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목표 모금액은 43억 2000만 원이다.목표액의 1%인 4320만 원이 모이면 사랑의 열매 온도 탑의 온도계가 1도씩 상승한다.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이번 캠페인 개인 1호 기부자는 강대철·김복엽 부부다.
제주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출범…목표액 43억2000만원

[제주시 소식]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 실시

제주시는 12월 한 달간 '2025년산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한다고 1일 밝혔다.품질검사제는 한라봉·천혜향 조기 수확으로 인한 상품 외 감귤의 시장 유통을 차단하고 고품질 감귤 출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내년 1월1일 이전에 가온 등을 통해 조기 완숙된 한라봉·천혜향을 수확 및 출하하려는 농가 또는 유통인은 수확예정일 최소 5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제주시 관계자 또는 감귤유통지도 단속요원이 직접 방문해 샘플로 수확한 만감류 1
[제주시 소식]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 실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싱가포르 첫 수출길…선적식 개최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가 1일 싱가포르 첫 수출길에 올랐다제주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이날 오후 제주항에서 제주산 축산물의 첫 싱가포르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 제주양돈농협, 대한에프엔비, 몬트락 등 6곳이며 초도 물량은 한우·돼지고기 4.5톤, 약 2억8000만 원 규모다.싱가포르는 육류 수입 의존도가 높고 시장 규모가 연평균 5.5% 성장하고 있어 주요 수출 유망 국가
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싱가포르 첫 수출길…선적식 개최

김기환 제주도의원 "우도 교통문제, 대중교통 확충으로 해결"

최근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제주시 우도면에 대중교통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김기환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6년 제주 본예산 심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지금의 우도 교통문제는 복합적이지만 전동카트와 스쿠터 요금이 버스보다 저렴하거나 유사해 관광객이 위험한 교통수단을 더 선호하는 가격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그러면서 우도 운행 버스 요금 인하, 운행대수
김기환 제주도의원 "우도 교통문제, 대중교통 확충으로 해결"

한권 제주도의원,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

제주도의회는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이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행정·자치정책 분야 우수상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한권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3년4개월간 의정활동을 수행하며 정책토론회 시리즈를 브랜드화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상시 청취하고 정책설계 체제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전반기 4·3특별위원회 최연소 위원장으로서 4·3정담회를 10여 차례 개
한권 제주도의원,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

오영훈 제주지사 "심야 노동 사각지대 관리 강화"…전면 실태조사

제주도가 지난달 발생한 쿠팡 새벽 배달기사 사망 사고를 계기로 노동 사각지대 전반의 실태조사에 나선다.오영훈 지사는 1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심야 노동 환경, 근무 실태, 사업장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오 지사는 "최근 심야 노동 과정에서 젊은 노동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복지와 돌봄을 확장해 온 만큼 노동 사각지대를 지방정부가 어떻게 보듬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오영훈 제주지사 "심야 노동 사각지대 관리 강화"…전면 실태조사

제주 평화로서 트럭 전도사고…나무 쏟아져 한때 혼잡

1일 제주 평화로에서 3.5톤 트럭이 도로 연석과 충돌한 후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쯤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에서 전도된 3.5톤 트럭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연기는 트럭 라디에이터가 파손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다만 트럭에 적재된 나무들이 쏟아져 일대 교통혼잡이 빚어졌다.자력으로 탈출했지만, 다친 운전자 A 씨(40대·남)는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
제주 평화로서 트럭 전도사고…나무 쏟아져 한때 혼잡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 내 낚시·선박 관광 금지해야"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에서의 낚시 및 선박 관광을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보호구역 내 낚시 및 선박 관광 금지를 요청하는 1750명의 서명을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전달했다.이들은 "지난 4월 제주남방큰돌고래 서식지 일부인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앞바다는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돌고래들은 여전히 큰 고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 내 낚시·선박 관광 금지해야"

故 임성철 소방장 순직 2주기…'숭고한 희생' 기리며 달린 소방대원들

고(故) 임성철 소방장 순직 2주기를 맞아 동료 소방대원들이 달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주소방 트레일러닝 동호회 'On trail(온 트레일)'은 1일 서귀포시 표선119센터 구청사에서 제주국립호국원까지 약 55㎞를 달리는 추모 트레일런(Trail Run) 행사를 진행했다.고 임 소방장은 지난 2023년 12월1일 오전 0시50분쯤 표선면 세화리 소재 감귤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인근에 있던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키고
故 임성철 소방장 순직 2주기…'숭고한 희생' 기리며 달린 소방대원들

서귀포시, 가락동시장서 상품외감귤 4건·1.2톤 적발

제주 서귀포시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품외감귤 4건에 1.2톤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조생 노지감귤 출하 시기에 맞춰 상품외감귤을 상습적으로 유통한 선과장을 중심으로 도내외에서 불시에 단속을 벌이고 있다.12월1일 기준 상품외감귤 55건 9.1톤을 적발해 경고 없이 과태료를 부과했다.시는 노지감귤 첫 출하일부터 새벽·야간시간대 특별단속, 읍면동별 선과장 단속 책임제, 도매시장 합동점검 등을 운영하고 있다.유지호 시 농수축산경
서귀포시, 가락동시장서 상품외감귤 4건·1.2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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