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 소송 예고…"무료 지원"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제주지역 피해자들도 소송 준비에 나섰다.법률사무소 사활(대표변호사 차혁)은 2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건으로 피해를 본 제주도민들의 집단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다"며 "쿠팡은 책임있는 사과와 보상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차혁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라며 "유출된 개인의 내밀한 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