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쓰러진 크레인…50대 남성 1명 사망·1명 중상(종합2보)
제24호 태풍 '크로반'의 간접영향으로 강풍이 부는 제주에서 크레인이 쓰러져 50대 남성이 숨졌다.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3분쯤 제주시 건입동 부두에서 바지선 보수 공사 도중 바지선 크레인이 쓰러져 50대 남성 2명이 크게 다쳤다.바지선 선주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후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크레인 기사 B 씨는 다발성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해경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