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희생자 40명, 79년만에 누명 벗었다…法, 최대 16억 형사보상
제주 4·3 사건에 휘말려 유죄 판결을 받았던 40명의 망인(亡人)이 70여년 만에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 법원은 23명의 다른 제주 4·3 사건 수형인과 그 유족들에게 최대 16억 원의 형사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상훈)는 지난달 30일 포고 제2호 위반 등 혐의를 받았던 고 강열·고예구·김평기·문평화·송경욱 씨 등 40명의 망인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2건의 재심 판결을 확정했다.강 씨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