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제주도의원들 "박진경 진실 안내판 설치, 행정의 갈라치기"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국 국가유공자로 등록돼 논란이 일고 있는 4·3 강경 진압 지휘자 고(故) 박진경 대령의 행적을 담은 안내판 '바로 세운 진실'을 설치한 데 대해 국민의힘 소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행정의 의도적인 갈라치기라며 반발했다.이남근(비례대표)·강상수 의원(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은 16일 오전 열린 제445회 도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김인영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상대로 질의하던 중 이 같은 입
국힘 제주도의원들 "박진경 진실 안내판 설치, 행정의 갈라치기"

제주도 수출액 사상 첫 3억달러 돌파…반도체 61.7% 차지

제주도 수출액이 올해 11월까지 누적 3억 256만 달러를 기록하며 제주 수출 역사상 처음으로 3억 달러를 돌파했다.16일 도에 따르면 올해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11월 한 달간 수출액은 4038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32.6% 급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11월 기준 제주 수출 증가율은 당월 132.6%, 누계 84%로 전국 평균 수출 증가율인 당월 8.4%, 누계 2.9%를 크게 웃돌며 누계 기
제주도 수출액 사상 첫 3억달러 돌파…반도체 61.7% 차지

박진경 논란에 제주 4·3 유족 트라우마까지…북콘서트 취소

제주 4·3 당시 무자비한 대학살을 주도한 고(故)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 논란의 여파가 행사 취소로 이어졌다.제주4·3연구소는 오는 1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다시 항쟁을 기억하며 2(4·3생활사총서 7)' 발간 기념 북콘서트를 취소한다고 16일 밝혔다.이 행사는 4·3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유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소개하고 필자들이 대화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최근 박진경 대령 논란과 관련해 한 유족이 심리적
박진경 논란에 제주 4·3 유족 트라우마까지…북콘서트 취소

국가어항 제주 김녕항 정비…150m 인도교 설치

제주도는 국가어항인 김녕항의 기능과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이달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김녕항은 큰 파도가 치면 마리나 접안시설과 소형선 부두 안쪽까지 들어와 선박을 안정적으로 정박하기가 힘들었다,또 동·서 부두 간 이동 동선이 길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이용에 불편이 이어져 왔다.도는 160m 길이의 외곽시설을 설치해 항구 내 물결을 잔잔하게 유지하고 해상 인도교(150m)와 해녀 체험장도 조성할 계획이다.정비
국가어항 제주 김녕항 정비…150m 인도교 설치

"제주 4·3 김일성 지시는 사실"…태영호, 1천만원 배상 불복 항소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제주 4·3 김일성 지시' 발언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태 전 의원 제주4·3유족회 등이 자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판결에 불복, 이날 제주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앞서 제주지법 민사 21단독은 지난 10일 태 전 의원이 반복적으로 했던 '제주4·3 김일성 지시' 발언이 제주4·3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4·3 유족회
"제주 4·3 김일성 지시는 사실"…태영호, 1천만원 배상 불복 항소

서귀포시, 송산동 칠십리특화거리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제주 서귀포시는 칠십리특화거리 일대 송산동 골목상점가가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지정 구역은 칠십리특화거리를 포함해 서귀포초등학교 일대까지로, 이번 지정을 통해 서귀포시의 골목형 상점가는 모두 7곳으로 늘었다.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15개 이상 점포가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국가 공모사업 참여 자격이 부여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과 문화·이벤트 등 상권 활성화 사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서귀포시, 송산동 칠십리특화거리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제주도,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VP에 명예도민증 수여

제주도는 제주 문화 콘텐츠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부문 VP를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넷플릭스는 킹덤: 아신전과 수리남 등 작품들을 제주에서 촬영했으며, 제주어를 제목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제주 문화 콘텐츠 세계화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도는 평가했다.오영훈 지사는 "넷플릭스와의 협력이 제주 문화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
제주도,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VP에 명예도민증 수여

제주 드림타워, 개관 5주년 맞아 도민 2200명 숙박·식사 쏜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관 5주년을 맞아 개관일인 18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민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초청 인원은 역대 최다인 2200명이다. 롯데관광개발은 2020년 12월 개관 당시 200명, 1주년 600명, 2주년 730명, 3주년 800명, 4주년 1600명으로 이벤트 규모를 계속 늘려 왔다.올해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1박 숙박권(65㎡ 킹베드 객실·500명)과 그랜드 키친 뷔
제주 드림타워, 개관 5주년 맞아 도민 2200명 숙박·식사 쏜다

"자연을 입고 삶을 배운다"…제주 패션·웰니스 런케이션 눈길

제주 자연을 기반으로 한 패션·웰니스 런케이션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16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자체적으로 발굴·육성 중인 'J-스타트업'과 함께 제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최근 '네이처 투 웨어(Nature to Wear)' 프로젝트를 진행했다.한국감성과학회가 함께 참여한 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패션' 트렌드에 초점을 맞춰 △목화오름의 목화 원소재 농장 투어 △컬러랩제주의 컬러 헌팅 △씬오
"자연을 입고 삶을 배운다"…제주 패션·웰니스 런케이션 눈길

"제주 제2공항 수요 부풀려져…올해 실적 1000만명 차이 나"

제주 제2공항의 여객수요 예측이 부풀려졌으며, 실제 경제적 타당성은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이하 도민회의)는 1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제주 제2공항은 백지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2015년 정부가 발표한 제주 제2공항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에 따르면 2025년 제주도의 항공 수요는 3940만명으로 예측됐다.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16)에 따른
"제주 제2공항 수요 부풀려져…올해 실적 1000만명 차이 나"

제주교육청, 특수교육실무원 23명·행정실무원 22명 증원

제주도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내년 특수교육실무원 23명을 증원한다.제주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정원관리 규정’ 일부 개정 규정안을 지난 10일 자로 입법예고하고, 오는 20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제주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정원은 현행 2269명에서 2315명으로 46명 증원됐다.직종별로는 특수교육실무원이 208명에서 231명으로 23명 늘었다.또 행
제주교육청, 특수교육실무원 23명·행정실무원 22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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