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곳곳서 늦가을 즐겨…오대산·속리산에만 1만여 명(종합)
절기상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11월 7일)이 일주일 넘게 흘렀지만, 이번 주말 전국의 주요 국립공원과 축제장은 늦가을 단풍을 즐기는 나들이객들이 맞이하며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16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5시 20~40분쯤 집계된 강원 설악·오대·치악·태백산 국립공원의 하루 총 탐방객 수는 약 2만 2000명 이상으로 잠정 파악됐다. 특히 오대산국립공원의 경우 이날 오후 5시 20분쯤까지 집계한 하루 탐방객 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