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맹견 사육허가 위한 기질평가 신청 접수
제주도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맹견 기질평가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맹견 기질평가는 공격성, 행동 양태, 건강 상태와 소유자의 통제 능력 등을 종합 분석해 사육 허가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다.맹견은 일반 견종보다 공격성과 방어본능, 영역의식이 강해 사육하려면 동물등록과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을 완료한 뒤 기질평가를 통과해야 한다.평가 대상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스태퍼드셔테리어, 스태퍼드셔불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