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높아지는 대조기…제주해경 연안 출입통제구역 순찰 강화
제주해경이 대조기와 가을 행락철 등 연안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연안 출입통제구역에 대한 안전관리는 강화한다.5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갯바위 낚시, 해안 산책 등 연안 활동객이 늘면서 이번 대조기를 전후로 해수면 상승과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대조기는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인 대조기 동안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지는 시기이다.이에 따라 제주해경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를 집중안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