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규 완치자는 384명, 신규 확진자는 91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9332명 중 4528명이 완치돼 누적 순확진자는 4804명으로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39명이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는 4804명으로 15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한 것을 뜻한다.
이날 완치 후 신규 격리해제자는 384명, 신규 확진자 수는 91명이다. 이중 일일 신규 확진자는 23일 64명으로 떨어진 후 26일 104명으로 다시 상승한 후 27일 91명으로 3일 만에 다시 1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91명의 신고 지역은 대구 34명, 서울 12명, 경기 11명, 경북 9명, 인천 3명, 울산 2명, 충북 2명, 부산 1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남 1명, 제주 1명 순이고 검역 과정에서 1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가 91명 추가되면서 전체 누적 확진자는 9332명을 기록했다. 이들의 지역은 대구 6516명, 경북 1283명, 경기 412명, 서울 372명, 충남 124명, 부산 113명, 경남 91명, 인천 46명, 세종 44명, 충북 41명, 울산 39명, 대전 31명, 강원 31명, 광주 20명, 전북 10명, 전남 8명, 제주 9명 순이고, 검역 과정 14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37만6961명이며, 그중 35만241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5219명이다.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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