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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서 코로나 검사하세요" 워킹스루 진료소 설치
  •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승인 2020.03.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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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에서 영국 런던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1,2 터미널에 각각 8개씩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는 유럽발 입국 외국인과 미국발 단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하루 최대 2천명 정도를 검사할 예정이다. 2020.3.26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제주공항에 입도객을 상대로 한 워킹스루(Walking Thru) 코로나 진료소가 설치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신규 입도객 대상 공항 워킹스루 진단 검사 및 이송 후 관리체계 등 제주공항 방역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검역소를 통해 명단이 확보되거나 제주국제공항 도착장에서 안내를 받은 입도객 전원을 대상으로 공항 옥외에 설치된 워킹스루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한다.

양성판정이 나올 경우 병원으로 이송하고 북미·유럽발 입도객의 경우 음성판정이 나오더라도 14일 간 자가격리를 하게 된다. 자가격리가 어려우면 임시격리시설에 격리된다.

격리시설까지 이송은 자차가 원칙이나 자차가 없는 입도객은 별도이송차량으로 임시격리시설에 옮긴다.

이후 자가진단 앱과 1대1 전화 모니터링 등을 통해 격리자를 관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제주도는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당신의 방문이력을 알려주세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모든 도민에게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문자서비스를 보내 해외 방문자가 보건소에 해외방문 이력을 밝히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는 지난 24일부터 해외 방문 이력이 있다면 무증상이어도 코로나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음성판정 이후에도 14일간 자율격리를 권고하는 등 사후 관리도 강화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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