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AI 대전환 등 내년 국비 128억 추가 확보

제주도는 2025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에서 11개 사업 128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따라 도 사업 10건 58억 원과 국가 직접 지원사업 1건 70억 원이 증액됐다.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반영된 주요 신규 사업은 △제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20억 원) △제주권역 인공지능 대전환(AX) 사업(5억 원)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5억 원) △어촌체험형 워케이션 빌리지 조성(9.5억 원) △제주시 보훈회관 건립사업(5억
제주도, AI 대전환 등 내년 국비 128억 추가 확보

제주 시민사회 "12·3 비상계엄 내란 청산 끝까지…사면 없는 처벌"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제주 시민사회가 내란의 완전한 청산을 촉구하고 나섰다.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이하 제주행동)은 3일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1년,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한 투쟁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제주행동은 "계엄이 내란이 아니라는 궤변을 늘어놓는 내란수괴 윤석열, 의도적으로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변호인단 등과 같이 여전히 내란을 옹호하고 빌붙어 권력을 유지하는 세력이 있다"며 "조속한 수
제주 시민사회 "12·3 비상계엄 내란 청산 끝까지…사면 없는 처벌"

12월 제주의 겨울 스포츠로 활력…경제효과 48억

12월 한 달간 제주에서 32개 스포츠대회가 열리고 1만 946명의 선수가 찾을 예정이다.3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국대회로는 1~4일 한라체육관에서 '2025 제주컵 전국유도대회'가 열려 전국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2300명이 참가한다.이어 6일 '제19회 제주도지사기 해동검도대회', 7일 '2025 제주 전국듀애슬론대회', 14일 '2025 제주 전국아쿠아슬론대회', 18~24일 '제9회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 최강전 겸 2026년 청소년 상
12월 제주의 겨울 스포츠로 활력…경제효과 48억

[제주시 소식] 지하수 허가량 7.8% 감량…관정 40곳 연장

제주시 소재 지하수 취수허가량이 줄고, 지하수 관정 40곳은 사용기간이 연장됐다.제주시는 '지하수개발·이용시설 취수 허가량 현행화 처리지침'에 따라 지하수 취수허가량을 기존 월 84만240㎥에서 7.8%(6만5120㎥) 줄인 월 77만5120㎥로 감량한다고 3일 밝혔다.이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이용량이 허가량의 80% 미만이거나 월 평균 이용량이 허가량의 60% 미만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허가량을 감량한 데 따른 것이다.또 올해 유효기간(5년)
[제주시 소식] 지하수 허가량 7.8% 감량…관정 40곳 연장

서귀포시,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 도입

제주 서귀포시는 2025년산 만감류(한라봉, 천혜향)를 대상으로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도입한다.'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는 조기 완숙된 만감류를 2026년 1월 이전에 수확·출하하려는 농가와 유통인은 수확 전 당도·산 함량 검사를 거쳐야 하는 제도다. 상품 기준을 통과한 물량만 시장에 유통되도록 관리해 소비자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신청 기한은 24일까지다. 과원 소재지, 수확일자, 출하처 등을 유선으로 서귀포시 감귤유통과에 알리고 수확
서귀포시,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제 도입

"계엄 1년…제주교육청, '민주시민교육' 핵심 과제로 삼아야"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제주시 중부)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인 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향해 "민주시민교육을 제주 교육의 핵심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난 불법 계엄은 단순한 정치적 대립이 아니라 헌법 질서가 무너질 뻔한 내란 수준의 사태였다"며 "이 경험을 일회성 사건이 아닌 교실 속 민주시민교육의 내용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의원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계엄 1년…제주교육청, '민주시민교육' 핵심 과제로 삼아야"

"SNS 창의적 운영"…서귀포시, 문체부 장관상

제주 서귀포시는 공식 SNS를 창의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블로그·카페 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시가 2022년 10월 개설해 운영 중인 공식 블로그 '와우 서귀포시'는 시정 소식과 지역 문화, 여행 콘텐츠 등을 소개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특히 올해는 '제주들꽃도감', '제주어벨롱', '이달의 수산물' 등을 시리즈로 연재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SN
"SNS 창의적 운영"…서귀포시, 문체부 장관상

오영훈 제주지사 "내란의 그늘 남겨둬선 안돼"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3 비상계엄 1주년인 3일 "제주4·3이 끝끝내 진실을 향해 나아간 것처럼 우리 사회에 내란의 그늘을 결코 남겨둬서는 안된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구속영장 기각을 가리켜 "명백한 내란동조 행위자가 구속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국민을 적으로 선언했던 내란 종식이 결코 쉽지 않음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오 지사는 "제주는 대한민국 어느 곳보다도 내란의
오영훈 제주지사 "내란의 그늘 남겨둬선 안돼"

"어촌계 동의서 없다" 공유수면 점용허가 반려한 제주시…법원 "위법"

'어촌계 동의서' 미제출을 이유로 수상레저 사업체의 공유수면 점용 변경허가를 반려한 제주시 처분이 위법이라는 1심 판단이 나왔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홍순욱 부장판사)는 최근 카약체험업체 대표 A 씨가 제주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반려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A 씨는 2024년 9월 23일 제주시 애월읍의 공유수면 일부에 대해 점용허가 연장을 제주시에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해
"어촌계 동의서 없다" 공유수면 점용허가 반려한 제주시…법원 "위법"

제주 농업 온실가스 대부분 '메탄·아산화질소'…가축·비료 주원인

제주 농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메탄(CH4)과 아산화질소(N2O)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1990년부터 2023년까지 34년간 농업부문 온실가스 인벤토리(배출·흡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국가, 지역, 기관이 일정 기간 주요 배출원별로 배출되거나 흡수된 온실가스 양을 산정하기 위해 조사·정리한 통계자료를 의미한다.농업부문의 주요 배출원은 재배 분야(농경지 토양,
제주 농업 온실가스 대부분 '메탄·아산화질소'…가축·비료 주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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