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관광 침체에 제주 건설·숙박업 임금체불 집중

올해 들어 8월까지 제주에서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근로자가 2000명에 육박했다.특히 부동산 경기와 관광시장 침체로 건설업과 도소매·음식숙박업 분야의 임금체불이 다른 업종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8월 31일 도내 체불임금 신고액은 152억 3300만원으로 집계됐다.임금체불이 발생한 사업장 수는 758곳, 피해 근로자는 1896명이다. 특히 피해 근로자의 79%(1497명)는 외국인 근로자인 것으로 조
부동산·관광 침체에 제주 건설·숙박업 임금체불 집중

"재생에너지·수소·ESS 실증 경력"…제주도, 에너지기술평가원 이전 제안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본원의 제주 이전을 공식 제안했다.위 지사는 17일 서울 강남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찾아 이승재 원장에게 본원 제주 이전을 담은 유치 제안서를 전달했다.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비해 제주도가 핵심 유치 대상으로 선정한 기관을 상대로 직접 이전을 제안한 것이다.위 지사는 제주가 보유한 에너지 실증 기반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연구개발(R&D) 과제 기획·평가·성과관리 기능을 결합하면 국가 에너지
"재생에너지·수소·ESS 실증 경력"…제주도, 에너지기술평가원 이전 제안

위성곤 "제주 해상풍력 5GW, 국가 전력계획에 반영해 달라"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제주 해상풍력 5GW를 국가 전력계획에 반영하고 제주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육지로 보내는 이른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을 정부에 건의했다.위 지사는 17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재생에너지 확대와 2035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제도 개선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핵심은 제주권 해상풍력 5GW의 국가 전력계획 반영이다.위 지사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제주권 해상풍력 5GW를 권역별
위성곤 "제주 해상풍력 5GW, 국가 전력계획에 반영해 달라"

'선거법 위반 혐의' 제주도의원 2명…한 명은 재판, 한 명은 수사(종합)

현직 제주도의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잇따라 경찰 수사를 받거나 재판에 넘겨졌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예정됐던 정다운 제주도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첫 공판 기일이 변경됐다. 새 공판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정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를 앞둔 5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 투표를 독려하는 현수막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현수막은 파란색 바탕에 특정 정당을 연상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선거법 위반 혐의' 제주도의원 2명…한 명은 재판, 한 명은 수사(종합)

제주시 소상공인 돕기 '소비 심백' 시민운동으로 키운다

제주시는 그동안 공직자 중심으로 전개해 온 '소비 심백 캠페인'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온라인 구매를 줄이고 골목상권을 이용하도록 독려하는 소비 촉진 운동이다. 제주어로 '경쟁'을 뜻하는 '심백'을 '마음 심(心), 가득 백(百)'으로 재해석해 이름으로 붙였다.제주시는 지난 2월부터 공직자를 중심으로 이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끌어내
제주시 소상공인 돕기 '소비 심백' 시민운동으로 키운다

제주 문섬 인근서 사라진 다이버 2명, 범섬 앞바다서 구조

제주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던 남성 2명이 표류하다가 구조됐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9분쯤 서귀포시 문섬 인근에서 입수한 다이버 6명 중 2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을 통해 접수됐다.소방과 해경은 인근 해상과 해안가에서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을 실시했다.해경 측이 오후 12시 42분과 1시 2분쯤 범섬 인근 해상에서 각각 40대 남성 A 씨와 30대 남성 B 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문섬과 범섬 사이 거리는 약
제주 문섬 인근서 사라진 다이버 2명, 범섬 앞바다서 구조

고령화·빈집 문제, 스타트업이 푼다…제주 조수리서 현장 실증

고령화와 빈집 증가 등 농촌 마을이 안고 있는 문제를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로 풀어보는 현장 실증이 제주에서 진행된다.제주도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회원사를 초청해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일대에서 '스타트업이 제주를 그리다' 행사를 연다.행사는 제주도와 코스포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회원사 2800여 곳을 둔 코스포에는 구글코리아와 쏘카, 네이버 등 기업과 엘리스그룹, 식스티헤르츠, 닥터나우
고령화·빈집 문제, 스타트업이 푼다…제주 조수리서 현장 실증

제주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215명에 교육·치료비 3억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치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 215명에게 총 3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와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해당 학생은 재적 기간 총 1500만 원 범위 안에서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항목은 인터넷 화상강의 수강료와 예체능 특기·진로 계발을 위한 학원비, 병원 진료비 급여 본인부담금의 90%, 비급여 진료비 등이다. 다른 지역에서 진료를 받는 학생에게는 치료를 위해 동행하는 보호자 1인
제주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215명에 교육·치료비 3억원 지원

'공항 폭파' 2200만원, '백화점 폭파' 1250만 원…허위 글 배상 판결 잇따라

인터넷에 올라온 허위 폭파 협박 글로 경찰력이 대거 투입된 것에 대한 비용을 글 게시자가 물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잇따르고 있다.경찰청은 지난 8일 제주지법 민사합의5-2부가 경찰이 '제주공항 등 5개 공항 폭파 협박' 글 게시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게시자 A 씨에게 총 2277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재판부는 "글 게시자의 고의에 의한 불법행위가 없었다면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공항 폭파' 2200만원, '백화점 폭파' 1250만 원…허위 글 배상 판결 잇따라

전국 돌며 현금 훔친 50대, 제주서 '덜미'…"잠기지 않은 문 노려"

전국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가 제주에서 구속됐다.17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를 받는 A 씨(50·남)가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긴급체포됐다. 이어 지난 15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상태다.A 씨는 지난 7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광주, 춘천, 제주 등에서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영업을 마친 식당, 게스트하우스 등 8곳을 침입해 현금 총 170만원을 훔친 혐의
전국 돌며 현금 훔친 50대, 제주서 '덜미'…"잠기지 않은 문 노려"

제주관광공사, '제주형 ESG 경영'으로 행안부 장관상

제주관광공사가 관광을 매개로 한 '제주형 ESG 경영' 성과에 따라 장관상을 받았다.제주관광공사는 15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국가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공사는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광복지를 연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전국 최초로 '복지관광 기본사회 모델'을 마련해 관광을 새로운 공공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도내 공기업 및 금융
제주관광공사, '제주형 ESG 경영'으로 행안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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