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피서철 음주 운전 원천 차단"…제주서 단속 첫날에만 12명 적발

'"삐!!!'"저 술 안 마셨어요."13일 오후 8시를 막 넘긴 제주시 연동의 한 도로. 퇴근길 차량과 휴가를 즐기러 나온 관광객 차량이 뒤섞인 도로 한쪽에서는 경찰의 음주 단속이 한창이었다.경찰의 비접촉 음주 측정기의 알람이 울리자 렌터카를 몰던 운전자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항변했다.단속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주 운전자의 변명인 것 같았으나 실상은 감지기의 오류였다.코로나19 이후 도입된 비접촉 음주 감지기는 알코올 성분이 첨가된 향
[르포] "피서철 음주 운전 원천 차단"…제주서 단속 첫날에만 12명 적발

제주서 여섯 번째 국가 공인 한우 보증씨수소 탄생

제주에서 여섯 번째 국가 공인 한우 보증씨수소가 탄생했다.서귀포시축산농협은 2026년도 국가 공인 한우 보증씨수소로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한마음농장(대표 강덕규·강실숙)의 한우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한우 보증씨수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주관으로 한우개량 능력검정(당대검정)을 통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소를 선발한다. 평가 대상은 체중, 체격, 외모심사 등이다. 전국 초우량 수송아지 900여 두 가운데 연간 약 30
제주서 여섯 번째 국가 공인 한우 보증씨수소 탄생

제주도 "섬식 정류장 존폐, 올 하반기 '숙의형 공론화'로 결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섬식 정류장 존폐를 올 하반기 숙의형 공론화 절차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김삼용 제주도 교통환경국장은 14일 열린 제45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하던 중 '간선급행버스체계(BRT·Bus Rapid Transit) 고급화 사업' 추진 방향을 묻는 강정범 의원(제주시 오라동·더불어민주당)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2023년부터 추진된 381억 원 규모의 이 사업은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
제주도 "섬식 정류장 존폐, 올 하반기 '숙의형 공론화'로 결정"

"지원자 1명뿐이라"…18년 만에 부활한 제주 교육장 공모 무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자치를 강화하겠다며 18년 만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모했지만 지원자 미달로 결국 무산됐다.14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9월1일자 임용 예정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공모'에 지원한 인사는 단 1명뿐이다.지원자가 1명 이하일 경우 후속 절차를 진행하지 않도록 한 공고에 따라 이번 공모는 없던 일이 됐다.제주도교육청은 교육장 공모제가 18년 만에 다시 시행된 점, 교육장 공모제에
"지원자 1명뿐이라"…18년 만에 부활한 제주 교육장 공모 무산

제주시, 불법 소음·먼지 배출 업체 15곳 적발…고발조치만 3건

제주시는 소음·진동관리법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업체 15곳을 적발해 총 30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유형별로 보면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건수는 △특정공사 변경신고 미이행 7건 △생활소음 규제기준 초과 4건 △특정공사 사전신고 미이행 1건 등 총 12건이다.시는 해당 위반 사례에 모두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생활소음 규제기준을 초과한 공사장 4곳에 대해서는 소음저감명령을 내렸다.대기환경보전법 위반 건수는
제주시, 불법 소음·먼지 배출 업체 15곳 적발…고발조치만 3건

제주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 단가 인상…2박3일 '1인당 40만원'

제주도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휴식과 여가 지원을 확대한다.제주도는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의 1인당 지원단가를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당일 프로그램 지원단가는 기존 7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오른다. 1박2일 프로그램은 15만원에서 26만원으로, 2박3일 프로그램은 24만원에서 4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이번 단가 인상은 고유가 등으로 늘어난 여행 경비 부담을 줄이고, 발달장애인 가족이 보다 안정적으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제주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 단가 인상…2박3일 '1인당 40만원'

제주도,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해소 컨설팅 추진

제주도가 공공기관의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제주도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도내 공공기관 2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별임금격차 컨설팅을 진행하고, 11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기관별 개선과제와 실행계획을 확정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지난 3월 6일 도정 최초로 시행한 공공기관 성평등임금공시의 후속 조치다.제주도는 도 산하 17개 공기업·출자·출연기관의 2024년 임금 기준 직급·직종·재직기간·임금구성 항목별 성별 임
제주도,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해소 컨설팅 추진

당뇨약 급한데 강풍에 배 끊겨…드론이 가파도 응급환자 살렸다

제주도와 소방당국이 강풍과 높은 파도를 뚫고 드론으로 가파도에 의약품을 긴급 배송해 환자의 생명을 지켰다.14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7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서 관광객 A 씨(60대·여)가 기력저하 상태라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5일 전 가파도에 입도한 후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발이 묶인 상태였다. 당뇨 등 지병을 앓고 있는 A 씨는 약이 떨어져 복용하지 못하자 기력 저하 증상을 보였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
당뇨약 급한데 강풍에 배 끊겨…드론이 가파도 응급환자 살렸다

제주 길 걸으며 역사의 현장 체험…'4·3 평화트레일' 18일 개최

제주4·3과 일제강점기 역사 현장을 걸으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가 열린다.제주도는 오는 18일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과 섯알오름 일원에서 '4·3 평화트레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역사를 걷고, 평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4·3의 역사 현장을 직접 걸으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 속 실천을 통해 평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역사 탐방과 환경정화, 시민 참여 활동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
제주 길 걸으며 역사의 현장 체험…'4·3 평화트레일' 18일 개최

‘잠 못 이룬 밤’ 제주 열대야…'7일째' 북부 밤 최저 26.8도

제주 해안 전역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밤 해안인 제주(북부)와 서귀포(남부), 고산(서부), 성산(동부)에서 각각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났다.열대야 일수로 보면 제주·서귀포는 7일째, 고산은 5일째, 성산은 3일째다.지점별로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이날 오전 6시 30분 사이 측정된 밤 최저기온은 제주 26.8도, 서귀포 25.9도, 성산 25.3도, 고산 25.2도다.기상청은
‘잠 못 이룬 밤’ 제주 열대야…'7일째' 북부 밤 최저 26.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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