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니 마지막 배려"…상습 절도·무면허 운전 10대 집행유예

수차례 절도와 무면허 운전 등을 일삼다가 전동 킥보드로 경찰관까지 들이받은 10대가 법원에서 선처받았다. 재판부는 "우리 사회가 소년이라는 이유로 마지막으로 주는 배려"라고 경고했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서범욱 부장판사)는 9일 특수절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 혐의를 받는 A 군(16)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벌금 45만 원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120시간 등도 명했다.공소사실에
"소년이니 마지막 배려"…상습 절도·무면허 운전 10대 집행유예

산사태 대피·도로 침수·정전…'200㎜ 물폭탄' 곳곳 강타(종합)

이틀간 전국 주요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며 200㎜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진 가운데 거센 장맛비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산사태 위기 속 주민들의 대피가 이어지는가 하면, 도로와 마당이 침수되고, 정전 피해까지 발생했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충북 전역에 200㎜ 안팎 안팎의 비가 쏟아졌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청주(청남대) 223㎜, 보은 217.9㎜, 진천 179㎜, 증평 178.5㎜ 등의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이 기록됐다. 충남 주요지
산사태 대피·도로 침수·정전…'200㎜ 물폭탄' 곳곳 강타(종합)

제주교육청, 383억 늘어난 추경안 편성…증액분 절반이 시설사업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기정예산에서 383억4800만 원(2.3%) 늘어난 1조6925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주요 세출 예산을 보면 전체 예산의 약 54.08%인 207억4100만 원이 시설사업비로 편성됐다.항목별로 보면 전체 시설사업비의 60.27%인 125억 원이 신설 학교 개교에 따른 시설사업비에 투입된다. 서빛중학교 시설사업비에 76억 원, 제주첨단초·중학교에 49억 원이 투입된다
제주교육청, 383억 늘어난 추경안 편성…증액분 절반이 시설사업비

미성년자 조카 수년간 성폭행…60대 징역 8년 선고

초등학생 조카를 수년간 강제추행하고 성폭행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서범욱 부장판사)는 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를 받는 A 씨(67)에 대해 징역 8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등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23년 여름 피해자 집에서 피해자를 강제추행하고, 이후에도 수차례 유사범죄를 저지른 혐의다. 당시 피해자의 나이는 만 9세
미성년자 조카 수년간 성폭행…60대 징역 8년 선고

장맛비·소나기, 내일 오전까지 퍼붓는다…주말 36도 '한증막 더위'

목요일인 9일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거세게 쏟아진 장맛비는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로 옮겨가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이날 밤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금요일인 10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주말 한낮 기온이 최고 36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찾아오겠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벌써 최대 200㎜ 넘는 비를 뿌린 정체전선은 조금씩 북상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맛비·소나기, 내일 오전까지 퍼붓는다…주말 36도 '한증막 더위'

제주 동문야시장, 전국 첫 다회용기 순환체계 도입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상설 야시장에 다회용기 순환체계를 도입한다.제주도는 23일부터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에 다회용기 순환체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32개 매장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제주도는 기존 야시장 주문체계에 다회용기 이용 시스템을 연계하고, 포장과 현장 취식을 구분한 큐알코드(QR코드) 주문 및 키오스크 기반 주문체계를 시행한다.제주도는 이날 동문재래시장 8번 게이트 인근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친환경 미래시장
제주 동문야시장, 전국 첫 다회용기 순환체계 도입

제주, 건설 일용직에 기후보험금 지급…하루 최대 6만8840원

제주도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이달 말부터 건설 일용직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기후보험'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기후위기에 따른 폭염으로 생계 위협에 노출된 건설 일용직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다.이 사업은 폭염으로 건설 현장 작업이 중단될 경우 일용직 노동자의 소득 감소분 일부를 보장한다. 복잡한 피해 증빙 없이 기상청의 '폭염(중대)경보 발령'과 작업 중지 여부를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전국 최초의 '지수형 보험'이다.제주지역 폭
제주, 건설 일용직에 기후보험금 지급…하루 최대 6만8840원

전기버스 보조금 6억5천만원 횡령한 전 버스업체 대표, 집행유예

제주도가 지원한 전기 저상버스 구매 보조금을 횡령한 전 버스업체 대표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서범욱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를 받는 A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16년 제주지역 버스업체 대표로 재직할 당시 전기 저상버스 구입 명목으로 제주도로부터 교부받은 보조금 2억 원을 본인 명의의 계좌로 송금하고
전기버스 보조금 6억5천만원 횡령한 전 버스업체 대표, 집행유예

제주도, 곶자왈 보호지역 사유지 20㏊ 매입 추진

제주도가 곶자왈 보호지역 안의 사유지를 도민 자산으로 편입한다.제주도는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해 9일 사유지 매입계획을 공고한다고 8일 밝혔다.곶자왈은 제주도 화산활동 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지대로 숲과 덤불 등 다양한 식생을 이루는 곳으로 '제주의 허파'로 불린다.이번 매입 규모는 약 20㏊ 안팎이다. 곶자왈 보호지역 내 사유토지를 소유자와의 협의를 거쳐 사들이는 방식이다.다만 근저당권이나 지상권 등 사권이 설정된 토지, 지적
제주도, 곶자왈 보호지역 사유지 20㏊ 매입 추진

충청권 200㎜ 물폭탄…하천 범람, 침수·열차 중단 등 피해 속출(종합)

이틀간 200㎜가 넘는 장맛비가 충청권을 중심으로 쏟아지면서 하천이 범람하고 침수, 도로 통제, 열차 운행 중단 등 피해가 속출했다. 반면 남부지방에선 3일째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까지 충남 천안에는 159.1㎜의 폭우가 쏟아졌다. 천안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70㎜가 넘는 장대비가 내렸다.충북 청주 133.9㎜, 보은 133.6㎜, 서청주 116.6㎜, 공주 102.5㎜ 등 충청권 일대에 1
충청권 200㎜ 물폭탄…하천 범람, 침수·열차 중단 등 피해 속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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