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음소리 들려주면 찾아줄게'…제주 실종자 가족에 장난전화 건 10대 검거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 씨(37)의 가족에게 "신음소리를 들려주면 실종자를 찾게 해주겠다"며 하루 동안 17차례에 걸쳐 문자 메시지와 전화를 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2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10대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A 씨는 전날(21일) 장 씨 가족이 공개한 연락처로 "신음소리를 들려주면 실종자를 찾게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와 전화를 모두 17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보내 불안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