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만 하고 시상 못하는 '김만덕 국제상'…2년째 표류
제주도가 '김만덕 국제상'을 신설해 놓고도 후보 추천 기준조차 마련하지 못해 2년 연속 수상자를 내지 못하게 됐다.제주도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김만덕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의녀반수(醫女班首) 김만덕은 조선시대 흉년으로 굶주린 이웃을 구제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제주 대표 의인이다.제주도는 김만덕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김만덕상 조례를 제정하고,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여성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