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치매노인 연이어 실종…새벽 퇴근길 경찰관 눈썰미로 구조
최근 제주에서 치매 노인의 실종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경찰관의 적극적인 대응이 빛을 발했다.1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새벽 1시29분쯤 제주시 아라파출소에 치매를 앓고 있는 A 씨(85·남)가 12시간 넘게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지난 12일 낮 12시에 집을 나선 A 씨는 소지하고 있던 위치추적기마저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였다. 마지막 발신지는 집에서 약 10㎞ 떨어진 제주시 월평동으로, 이곳을 중심으로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