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제주, '코로나19'로 취소된 축제 예산 경제활성화에 투자
  •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승인 2020.03.31 11:41
  • 댓글 0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축제 또는 행사 예산을 전액삭감한 후 경제활성화 분야에 재편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열린 ‘2019 제주들불축제’에서 축제 하이라이트인 오름 불 놓기가 펼쳐지고 있다.2019.3.9 /뉴스1 © News1
제주특별자치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축제 예산을 지역경제활성화에 투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5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취소 또는 연기된 축제·행사는 88건으로, 관련 예산은 82억2500만원(지방비 81억9300만원, 국비 32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제주들불축제, 왕벚꽃축제, 유채꽃축제, 4·3희생자 추념식 전야제 등 총 22건이 취소됐다. 이에 따른 예산은 35억2700만원(전액 지방비)이다.

제주도는 22건의 축제·행사 취소로 집행하지 못한 예산 전액을 삭감하고 추경예산 편성 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한 사업에 재편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6월 사이 개최 예정이었으나 5월 또는 하반기로 일정을 변경한 축제와 행사는 탐라문화콘서트, 지속가능발전 제주국제컨퍼런스 등 66건이다.

이들 행사에 책정됐던 예산은 46억9800만원(지방비 46억9800만원, 국비 3200만 원)이다.

도는 연기된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따라 취소 또는 재연기 등 추후에 일정 조정하고, 워크숍과 토론회 등 시급하지 않은 사업들도 추가 협의를 통해 삭감하는 등 조정할 계획이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ksn@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카드 뉴스
여백
기획
여백
프리미엄제주 킬러 콘텐츠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