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봄(Spring) 봄(Look)' 온라인 공연은 귀에 익숙하고 봄에 어울리는 곡들로 구성됐다.
현악 앙상블의 비발디 사계 중 '봄'을 시작으로 이은상 작사·김동진 작곡의 한국가곡 '목련화', 김남조 시·김순애 곡 '그대 있음에', 현제명 작사·곡 '희망의 나라로' 등 그리움, 사랑과 희망을 주제로 하는 총 15곡의 주옥같은 음악이 연주된다.
공연은 21일 오후 7시부터 제주시청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채널로 생중계된다.
김신엽 시 문화예술과장은 "팍팍한 일상 속에서 음악이 시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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