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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BCT노조-시멘트업계 대화…운송비 갈등 풀릴까
  •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승인 2020.05.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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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9일 오전 제주도청 정문에서 BCT(벌크·시멘트·트레일러) 화물노동자들이 진입을 시도하던 중 유리문이 파손되고 도청 직원 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020.4.29 /뉴스1© News1 홍수영 기자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노조측과 시멘트업계간 대화의 장이 마련되면서 '운송비' 갈등이 풀릴지 주목된다.

제주도는 20일 오후 2시 제주건설회관에서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파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도와 화물연대, 시멘트 업계가 참여하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15일 원희룡 지사와 BCT 노조측 대표자간 면담을 통해 도-BCT운전자-시멘트업계가 참여하는 대타협기구 구성을 협의한 후 실무협의를 통해 이 같은 회의를 마련했다.

화물연대에서는 최상우 화물연대 제주지부 BCT분회장, 시멘트업계에서 김영민 한국시멘트협회 이사 등이 함께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파업 사태 장기화로 시멘트 원료가 공급이 되지 않아 레미콘 생산이 전면 중단되고 건설 공사 중단 속출 등 도내 건설 경기에 미치는 파장이 큰 상황"이라며 "BCT파업 조기 해결을 위한 중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물연대 BCT 운전자들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국토부 고시 안전운임제가 단거리 운송을 하는 도서지역의 여건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제주현실에 맞는 요금인상을 요구하며 지난 4월10일부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시멘트업계는 정부 안전운임제에 맞게 운송 운임을 지급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운송운임 인상은 제주만의 문제가 아닌 시멘트업계 전체의 문제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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