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제주硏, 기후·환경변화 대응 '스마트복합해양배양센터' 구축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이희승) 제주연구소는 기후·환경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 연구와 해양생물소재 산업화 연구를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복합해양배양센터'를 구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우리나라 주변 해양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아열대·열대 해양생물의 유입, 열대 산호류 확산에 따른 해조류 서식지 축소, 지역별 어류 종 변화 등 생태계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럼에도 피코시아닌, 베타-글루칸, 알긴산 등 주요 해양바이오 소
KIOST 제주硏, 기후·환경변화 대응 '스마트복합해양배양센터' 구축

제주지검, 유관기관 마약수사 실무협의체…"수사 적극 협력"

제주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검사 한상훈)는 11일 국정원, 제주경찰청 마약수사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 세관 등 4개 유관기관과 마약수사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이는 최근 제주 해안가에서 차(茶) 포장지로 위장한 마약 케타민이 잇따라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제주지검과 유관기관들은 마약수사 실무협의체를 기반으로 신속히 수사 상황을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또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제주지검은 "앞으로
제주지검, 유관기관 마약수사 실무협의체…"수사 적극 협력"

"바다에 뜨는 '茶포장 마약', 해류 따라 제주로 유입 가능성"

"해류를 따라 제주 해안가로 마약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제주해경청 김영범 마약수사대장은 11일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차 포장지로 위장한 마약류가 발견된 지점이 제주 북부 해안가에 집중됐다. 이곳은 해양쓰레기가 모이는 지역과 유사하다"며 해상으로부터 유입 가능성을 언급했다.또 "실험 결과 포장된 약 1㎏의 케타민이 바다에 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다만 여러 방면으로 수사 중이지만 유의미한 단서는
"바다에 뜨는 '茶포장 마약', 해류 따라 제주로 유입 가능성"

제주한화우주센터 준공…내년 3월부터 제주산 위성 발사 예정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제주산 위성이 발사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1일 제444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과 도정질문 답변 과정에서 제주산 위성 관련 추진 상황을 언급했다.오 지사에 따르면 옛 탐라대학교 부지인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자리 잡은 제주한화우주센터는 연면적 약 1만1443㎡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된 위성개발·제조시설로, 지난달 30일 준공됐다.지상 1층에는 위성 개발·
제주한화우주센터 준공…내년 3월부터 제주산 위성 발사 예정

국힘 제주도당, 내년 지선 앞두고 '4·3 재산피해 보상' 추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내년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4·3 재산피해 보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기철 제주도당 위원장은 11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3의 완전한 해결은 단순한 인적 보상을 넘어 마을과 재산의 회복까지 이뤄질 때 비로소 완성될 것"이라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위원장은 "4·3 단체와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4·3 재산피해 보상 협의체'를 즉시 구성해 보상 방식과 범위를 공론
국힘 제주도당, 내년 지선 앞두고 '4·3 재산피해 보상' 추진

제주 신혼부부, 소득 수준은 낮고 주거비 부담은 커

제주 신혼부부가 맞벌이 비율이 높음에도 소득 수준은 낮고 주거비 부담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제주지역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 현황과 과제’에서 국토교통부 ‘2023년 주거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연구는 혼인 10년 이내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 지출, 자산, 주택유형, 임차료 등을 종합 검토해 제주와 타 시도를 비교했다.분석 결과 제주 신혼부부의 맞벌이 비율은 6
제주 신혼부부, 소득 수준은 낮고 주거비 부담은 커

제주 올레길에 한-아세안 10개국 우정의 벤치 조성

제주 올레길에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문화와 우정을 상징하는 기념벤치가 설치됐다.11일 제주도에 따르면 '한아세안 올레'는 서귀포시 월평 아왜낭목에서 주상절리를 지나 대평포구까지 이어지는 19.6㎞ 구간으로, 한국과 아세안 간 교류와 협력을 상징하는 문화·관광 코스다.이번 벤치 조성은 지난해 이 구간을 '한아세안 올레'로 명명한 데 이어, 양측의 우정과 협력 역사를 기념하고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담았다고 도는 설명했다.벤치는 각국의 문화적 요
제주 올레길에 한-아세안 10개국 우정의 벤치 조성

개발도상국 5개국, 세계은행 초청으로 제주 방문

제주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세계은행이 주관하는 '한국 순환경제 지식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들에게 제주의 자원순환 정책과 현장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사업수혜국 정부관계자를 초청해 한국의 우수한 환경정책과 기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에는 레바논·우즈베키스탄·우간다·인도네시아·파나마 등 5개국 정부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한다.참가자들은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
개발도상국 5개국, 세계은행 초청으로 제주 방문

제주 해안가서 또 우롱차 봉지…아홉번째 마약류 의심 물체

제주 해안가에서 마약류 의심 물체가 계속 나오고 있다.1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변에서 마약 의심 물체를 발견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발견 당시 초록색 우롱차(茶) 봉지 안에 약 1㎏의 정체 불명의 물체가 들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간이시약 검사를 할 예정이다.전날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해안가에서도 우롱차 봉지에 감싸진 마약류 의심 물체가 발견됐다.지난달 24일 제주시 애월읍 해안가
제주 해안가서 또 우롱차 봉지…아홉번째 마약류 의심 물체

오영훈 제주지사 "미분양 주택 해소, 가장 시급한 과제 삼겠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1일 "미분양 주택 해소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444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겨울에서 내년 봄까지 조기에 주택시장을 안정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오 지사는 "현재 도내 준공 후 미분양 주택(1635호·9월 기준)이 전체 미분양(2576호)의 63% 수
오영훈 제주지사 "미분양 주택 해소, 가장 시급한 과제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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