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10시13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승마장 인근 도로에서 양모씨(29)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연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양씨는 중상을 입고 제주시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29일 오전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양씨는 사고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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