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 채무조정 신청비 '1인당 5만원' 지원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12월19일까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확정자를 대상으로 1인당 5만 원의 채무조정 신청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단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인 사람에 한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지원을 희망할 경우 제주시 노형동에 소재한 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위기를 겪는 도민들의 금융생활을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 채무조정 신청비 '1인당 5만원' 지원

필로폰 1.2㎏ 캐리어에 숨겨 제주로 입국한 중국인 구속

필로폰 1.2㎏을 캐리어에 숨겨 제주로 입국한 중국인이 구속됐다.제주지방법원은 2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중국인 A 씨(30대·남)에 대해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4일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도로 입국하면서 마약류 메스암페타민(필로폰) 1.2㎏를 밀반입한 혐의다.태국에서 출발, 싱가포르를 경유해 들어온 A 씨는 캐리어에 차(茶) 봉지 등으로 위장한 필로폰을 숨긴 후 수하물로
필로폰 1.2㎏ 캐리어에 숨겨 제주로 입국한 중국인 구속

이승아 제주도의원, 의정대상 '최고의원상' 수상

이승아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오라동)은 29일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에서 최고의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전문심사위원회 면접 심사,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이 의원은 심사 과정에서 제주의 환경과 도시건설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 온 점, '도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등 도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
이승아 제주도의원, 의정대상 '최고의원상' 수상

김기환·양경호·양홍식 제주도의원, 의정대상 수상

제주도의회 의원 3명이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 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수상 의원은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이도2동 갑), 양경호 의원(민주·제주시 노형동 갑), 양홍식 의원(민주·비례대표)이다.김기환 의원은 환경도시위원회 소속으로 제주 환경 보전과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쓰고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양경호
김기환·양경호·양홍식 제주도의원, 의정대상 수상

제주서 '창업 씨앗' 틔운다…체류형 창업 런케이션 추진

제주에 머물며 '원도심'과 '문화관광' 등을 창업 아이템으로 구상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의 자원으로 창업의 씨앗을 틔우는 체류형 창업 런케이션 프로그램 '글로벌 유니포스(UNIFORCE) 2025'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아스타호텔과 제주관광대학교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린다.독일과 태국, 일본, 베트남, 중국 등 5개국 13개 대학에서 교수와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이 행사는 제주관광대학교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RISE센터
제주서 '창업 씨앗' 틔운다…체류형 창업 런케이션 추진

보조금 5억 꿀꺽한 청소년 쉼터 원장…아들·며느리도 법정에

가출 청소년을 돕겠다며 정부 등으로부터 받은 보조금 등 수억 원을 빼돌린 청소년 보호시설 원장에 이어 아들 2명과 며느리 등 일가족 3명도 법정에 섰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 1단독(재판장 김광섭 부장판사)은 최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40대)와 B 씨(40대), C 씨(40대) 등 3명에 대한 첫 공판 겸 결심공판을 열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D 씨(60대)가 원장으로 있는 가출 청소년
보조금 5억 꿀꺽한 청소년 쉼터 원장…아들·며느리도 법정에

'결혼식 못한 동거 부부에 선물'…사랑의 결혼식 37년간 300쌍

어려운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 부부들에게 결혼기념일을 선물하는 뜻깊은 결혼식이 열렸다.29일 제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주관하는 '사랑의 결혼식' 이 지난 28일 서귀포농협 웨딩홀에서 열렸다.1988년 시작된 '서귀포시 사랑의 결혼식'은 올해로 37년간 총 300쌍의 부부를 지원했다.올해는 저소득·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3쌍이 하객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이번 행사는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
'결혼식 못한 동거 부부에 선물'…사랑의 결혼식 37년간 300쌍

'영리병원' 무산 제주녹지병원 새 주인 등장…204억 낙찰

부산지역의 한 의료재단이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하다 무산된 제주 녹지국제병원의 새 주인이 될 전망이다.29일 법원경매정보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주식회사 디아나서울이 소유하고 있는 녹지국제병원 건물과 부지에 대한 4차 경매에서 모 의료재단이 단독 응찰했다. 입찰가는 204억 7690만 원이다.앞서 법원은 지난 1월 채권자 요청에 따라 임의 경매 절차에 들어갔다.매각 대상은 서귀포시 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
'영리병원' 무산 제주녹지병원 새 주인 등장…204억 낙찰

위성곤 의원, '제주헬스케어타운 매각·임대 허용' 법 개정 추진

제주헬스케어타운 내 미준공 부지를 매각하거나 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 공공시행자에 한해 예외적으로 도내 미준공 상태의 부지를 신규 투자자에게 매각하거나 임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는 JDC가 역점
위성곤 의원, '제주헬스케어타운 매각·임대 허용' 법 개정 추진

제주 밭 토양 건강, 20년간 전반적으로 개선

제주지역 밭 토양의 건강 상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20여 년간의 조사를 분석한 결과, 토양 산도(pH)와 유효인산 등 주요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2001년부터 4년 주기로 도내 140개 밭을 대상으로 토양 산도, 유효인산 등 양분 함량 변화를 살펴왔다.토양 산도는 토양이 얼마나 산성인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지나치게 산성이면 작물이 양분을 흡수하기 어렵다. 유효
제주 밭 토양 건강, 20년간 전반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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