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신한은행, '소상공인 안심동행 특별보증' 운영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과 함께 '소상공인 안심동행 특별보증'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재단에 2억 원을 특별출연했고, 재단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액의 15배수인 3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운영하기로 했다.보증대상은 도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추천서를 받은 업체 중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10점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재단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
제주신용보증재단·신한은행, '소상공인 안심동행 특별보증' 운영

제주 추자 해상풍력 사업에 중부발전 단독 응모

제주 추자도 해상에 추진하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에 국내 공기업이 단독으로 응모했다.애초 유력하게 거론돼온 노르웨이 국영기업 에퀴노르는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다.22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가칭 '추자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사업희망자 재공모에서 한국전력의 발전자회사인 한국중부발전이 단독으로 응찰했다.앞서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9월 1차 공모에서 응찰자가 1곳밖에 없어 재공모를 했다. 당시에도 한국중부발전이 응모했다.
제주 추자 해상풍력 사업에 중부발전 단독 응모

"장애인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해요"…'카톡'으로 위기가구 구한다

SNS로 건넨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의 삶을 바꾸고 있다.제주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서귀포 희망 소도리' 채널이 시민들의 손쉬운 제보창구로 자리잡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 희망 소도리'는 2022년 3월 문을 연 온라인 제보 시스템이다.예전에는 주민센터에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로 알려야 했지만, 이제는 카카오톡만 켜면 누구나 손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할 수 있다. 제보가 들어오면 읍면동 복지공무원
"장애인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해요"…'카톡'으로 위기가구 구한다

한권 제주도의원 "농지 규모화 늦장 대응 탓 국정과제 선점 못해"

한권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이 22일 "농지 규모화에 늦장 대응한 탓에 새 정부 국정과제를 선점할 기회를 놓쳤다"고 비판했다.한 의원은 22일 제443회 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1년 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안한 '농지 집적화·경영 규모화' 추진 상황이 매우 미흡한 점을 지적하며 이같이 주장했다.한 의원은 "1년 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위기, 고령농, 영세농 등 제주농업의 위기 요인에
한권 제주도의원 "농지 규모화 늦장 대응 탓 국정과제 선점 못해"

韓 대기분석, 세계 최고 독일과 어깨 나란히…강수화학 국제비교 최우수

기상청은 국립기상과학원이 세계기상기구(WMO) 산하 지구대기감시(GAW) 프로그램의 '2025년 제71차 강수 화학 국제비교실험'에서 독일과 함께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실험은 미국 뉴욕주립대가 운영하는 강수 화학 세계데이터센터(WDCPC)가 주관했으며, 전 세계 45개국 62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국 연구기관이 WDCPC로부터 받은 미지 시료를 분석해 결과를 제출했고, 센터는 이를 비교해 기준값에 가장 근접한 기관을 평가했다.국립기
韓 대기분석, 세계 최고 독일과 어깨 나란히…강수화학 국제비교 최우수

"다시 만나달라" 거절하자 헤어진 연인에 흉기…50대 항소심서 감형

헤어진 연인에게 "다시 만나달라"고 요구했다 거절당하자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히고 목을 졸라 살해하려 했던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22일 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부장판사 송오섭)는 A 씨(50대)의 살인미수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앞서 검찰과 피고인은 징역 10년의 1심 판결에 불복, 각각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크리스마스였던 지난해 12월 25일 오전
"다시 만나달라" 거절하자 헤어진 연인에 흉기…50대 항소심서 감형

제주 중산간 불법 도축장 적발…흑염소 500여마리 잔인하게 도살

제주에서 불법으로 흑염소를 도축해 가공품을 판매, 10억원가량을 챙긴 일당이 구속됐다.제주도자치경찰단은 축산물위생관리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6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피의자 3명은 구속됐다.건강원을 공동 운영하는 피의자 A 씨(60대·남)와 B 씨(60대·남)는 서귀포시 남원읍 중산간 인적이 드문 곳에서 가축 도축업 허가 없이 컨테이너, 도축 설비를 갖추고 도축장을 운영한 혐의다.이들은 지
제주 중산간 불법 도축장 적발…흑염소 500여마리 잔인하게 도살

제주도, 행정규제 개선 도민 제안 10건 선정

제주도는 '2025년 행정규제 개선 과제 발굴 공모' 결과 도민 제안 10건을 우수제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도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총 7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접수된 제안은 관련 법령 검토와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제주도 규제개혁위원회의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선정했다.이 가운데 '차고지 변경신고 기한 유예제도 도입' 등 4건이 우수상, '체험형 관
제주도, 행정규제 개선 도민 제안 10건 선정

'화산학의 교과서'…'제14회 수월봉 지질트레일' 25~26일

'제14회 수월봉 지질트레일' 행사가 25일과 26일 이틀간 수월봉과 차귀도 일원에서 열린다.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수월봉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국제 화산학 백과사전에 등재된 수성 화산체다. 화산쇄설층의 지층 단면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로 꼽힌다. 지질유산과 마을 문화가 어우러진 도보 여행길이기도 하다.행사는 25일 오전 11시에 개막식에서 고산리 해녀공연단의 물허벅 공연을 시작으로 고산리 민속보존회의 판소리
'화산학의 교과서'…'제14회 수월봉 지질트레일' 25~26일

제주도, 로컬 크리에이터와 원도심 부활 나선다

제주도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둘레상권 코스'를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둘레상권 코스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입점해 일으킨 변화와 골목길 이야기, 인근 상권과의 조화를 담아 원도심의 정체성을 살리고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도는 코스 개발에 앞서 탑동, 산지천, 칠성로, 관덕정·무근성 둘레를 돌며 상권 흐름과 지역자산 활용 가능성을 살폈다.탑동에서는 미술 전시공간과 휴가지 워케이션 공간이 어우러져 창작자
제주도, 로컬 크리에이터와 원도심 부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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