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 제주도의원 "제주 지역소득 역외유출 정책 관리 부실"

한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이 제주특별자치도를 향해 지역소득 역외 유출을 막기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한 의원은 15일 제443회 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23년 기준 제주지역 지역외순수취본원소득은 마이너스(-) 1조4492억 원(잠정)으로, 최근 10년새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지역외순수취본원소득은 지역총소득(GRI)에서 지역
한권 제주도의원 "제주 지역소득 역외유출 정책 관리 부실"

[제주소식] 제주시체육회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17~19일 개최

제2회 제주시체육회장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동복리체육센터 등에서 열린다.제주시야구소프트볼야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야구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개 리그별(새싹 리그·유소년 리그·주니어 리그)로 각각 8개 팀씩 총 24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김정엽 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제주 유소년의 야구 저변을 넓히고, 미래 야구 인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제주 유소년들이 건강
[제주소식] 제주시체육회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17~19일 개최

연인 2시간 폭행 살해한 중국인, 2심도 징역 16년…"고의 인정"

연인을 2시간 넘게 무차별 폭행 살해한 불법체류 중국인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유지됐다.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재판장 송오섭 부장판사)는 15일 살인 혐의를 받는 중국인 A 씨(30대·남)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16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월 22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 30분 사이 제주시 연동 주택에서 불법체류 중국인 30대 여성 B 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연인 2시간 폭행 살해한 중국인, 2심도 징역 16년…"고의 인정"

'부실 김밥' 팔고 새 도로에 대못 박고…제주 탐라문화제 뭇매(종합)

제주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인 '제64회 탐라문화제'가 부실 운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부스를 설치하겠다며 도로 곳곳에 허가 없이 대못을 박는가 하면, 한 먹거리 부스에서는 밥만 가득한 김밥 2줄을 묶어 8000원에 판매해 황당함을 낳고 있다.15일 제44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 제64회 탐라문화제에 대한 질의응답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도가 주최
'부실 김밥' 팔고 새 도로에 대못 박고…제주 탐라문화제 뭇매(종합)

캄보디아로 출국 4개월째 실종…모친 "아들 범죄 연루 걱정" 신고

캄보디아로 출국한 후 4개월 째 행방이 묘연한 제주 청년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1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제주서부경찰서로 "아들이 캄보디아 관련 범죄와 연루된 게 아닌지 걱정된다"는 모친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확인 결과 A 씨(20대·남)는 지난 6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후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 씨의 모친은 최근 캄보디아 관련 납치 등의 사건이 알려지자 신고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경찰은 A 씨의
캄보디아로 출국 4개월째 실종…모친 "아들 범죄 연루 걱정" 신고

"다신 이런 일 없게"…제주도, '부실 김밥' 논란 사과

제주도가 제64회 탐라문화제에서 불거진 '부실 김밥' 논란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류일순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15일 오전 제443회 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김대진 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동홍동)의 질의에 "도 입장에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류 국장은 "현재 제주시도 (문제를) 인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이런 축제 때 모니터링을 강화해 다
"다신 이런 일 없게"…제주도, '부실 김밥' 논란 사과

'제주 친환경농산물 한마당'…18일 시민복지타운

제주에서 친환경농법을 실천하는 농부들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행사가 마련됐다.제주도는 18일 오전 11시 제주시민복지타운 시청사부지에서 ‘제주 친환경농산물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농부가 직접 운영하는 ‘자연상점’ 6곳이 △친환경 감귤·라임 △친환경 키위 △친환경 고구마·땅콩·히카마 △친환경 채소(표고버섯, 애호박, 부추, 대파 등) △유기농 차류 △토종 종자를 선보인다.또 예술놀이, 나만의 화분 만들기, EM 세제 만들기,
'제주 친환경농산물 한마당'…18일 시민복지타운

기타 배우러 온 미성년 3명 간음·추행한 30대 강사…2심도 징역 11년

미성년 수강생 3명을 여러 차례 추행한 혐의의 30대 기타강사가 2심에서도 징역 11년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재판장 송오섭 부장판사)는 1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 A 씨(32)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와 피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이에 따라 A 씨는 징역 11년,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기타 배우러 온 미성년 3명 간음·추행한 30대 강사…2심도 징역 11년

제주 서귀포서 길 건너던 70대 1톤 트럭과 충돌해 사망

제주에서 길을 건너던 70대가 1톤 트럭과 충돌해 사망했다.15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분쯤 서귀포시 상효1동 마을회관 인근 도로에서 트럭과 부딪힌 A 씨(70대·여)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A 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A 씨가 길을 건너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서 길 건너던 70대 1톤 트럭과 충돌해 사망

"남편이 집에 안와요" 제주서 70대 사다리 추락사 추정

제주에서 70대 남성이 연락이 두절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1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1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주택가 인근 텃밭에서 A 씨(70)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A 씨는 오후 4시쯤 집에서 나간 후 귀가하지 않아 배우자가 실종 신고를 했다. 이후 소방과 경찰이 합동 수색 중 A 씨를 발견했다.경찰은 A 씨가 사다리 위에서 나무 전정 작업 중 추락, 주변 시설물에 의해 크게 다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남편이 집에 안와요" 제주서 70대 사다리 추락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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