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소상공인 영세사업자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무료로 할 수 있는 파트너사이트 서비스를 제주지니에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서비스는 매장 관리와 고객평가 관리, 프로모션 관리 기능 등이다.
서비스 이용 절차는 기존 제주지니 입점 사업자의 경우 제주지니(APP)내 '파트너사이트'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규 사업자는 제주지니(APP) 회원가입 후, 마이지니 메뉴의 여행지 등록하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가맹점주는 제주지니 '파트너사이트'를 이용해 제주지니(APP) 회원 200만명을 대상으로 고객과 온라인 접점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직접 기획하고 홍보할 수 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제주지니 파트너사이트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이 매출 상승과 마케팅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제주은행은 도내 소상공인과 영세업자들을 대상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