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로컬카페가 문을 열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 제21호점인 귀덕1리 '귀덕향사'가 4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귀덕1리 '귀덕향사'는 마을의 자연 환경을 기반으로 한 로컬카페와 마을 콘텐츠 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JDC가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운영기관인 귀덕1리 마을회는 마을주민 소득증대와 중·장년일자리 창출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내 마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비롯한 도민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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