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천아계곡 단풍 '절정'…교통혼잡 우려에 임시 주차장 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단풍 명소인 한라산 천아계곡 진입로에 임시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산림청 '2025년 산림단풍 예측지도'에 따르면 천아계곡의 단풍이 이달 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탐방객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다.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아계곡 진입로 인근의 토지를 무상 임대해 차량 100여 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마련한 상태다.도는 도 자치경찰단, 사단법인 한라산둘레길 등 유
한라산 천아계곡 단풍 '절정'…교통혼잡 우려에 임시 주차장 조성

제주 2차 소비쿠폰 지급률 97.67%…"30일까지 사용하세요"

제주지역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7.67%를 기록했다.제주도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까지 2차 소비쿠폰 신청을 접수한 결과 지급 대상자 60만 5751명의 97.67%인 59만 1615명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전국 평균 97.50%보다 0.17%p 높은 수치다.그동안 도는 1차 1280억 원, 2차 591억 원 등 총 1871억 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했다.지난달 31일 기준 지류를 제외한 소비쿠폰 사용액은 지급액의 9
제주 2차 소비쿠폰 지급률 97.67%…"30일까지 사용하세요"

제주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연이어…조명기구·전기자전거 등

제주에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사고가 잇따랐다.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55분쯤 제주시 공동주택에서 화재경보기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벽걸이 에어컨 등이 불에 타 소방추산 약 324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 확인 결과 집안의 침대 상부에 놓여 있던 캠핑 충전 조명의 리튬이온배터리 열폭주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같은날 오후 4시55분쯤 서귀포시 성산
제주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연이어…조명기구·전기자전거 등

제주도, 내년 예산안 7조 7875억 편성…지방채 역대 최대

제주도는 최근 제주도의회에 7조 7875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올해보다 2092억 원(2.76%) 증가한 액수로, 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민 생활 안정과 청년·미래세대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재정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도는 우선 내년 지방채 4820억 원을 발행한다. 이는 한도액 3840억 원보다 980억 원(25.5%), 올해 총 발행액 2600억 원보다 2220억 원(85.4%)
제주도, 내년 예산안 7조 7875억 편성…지방채 역대 최대

'무주 설천봉 -8.7도'…인천·대전·청주·전주 ‘첫 얼음’ 관측(종합)

월요일인 3일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출근길 추위가 찾아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를 제외한 전국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오전 7시 기준 주요지점 일최저기온은 전남 무주(설천봉) -8.7도, 강원 고성(향로봉) -5도, 제주(윗세오름) -4.9도, 경기 파주(판문점) -4.5도, 충북 제천(백운) -4.1도, 경북 김천 –3.2도 등이다.밤사이 인천과 대전, 청주, 전주에선 올해 첫 얼음이 관측했다. 이는 지난
'무주 설천봉 -8.7도'…인천·대전·청주·전주 ‘첫 얼음’ 관측(종합)

제주 학교 47곳에 전기차 충전기 67대…화재 진화장비 고작 9곳

제주도내 학교에 전기차 충전기가 다수 설치됐지만, 화재 대응 설비 구축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제주도교육청에 제주도내 47개 학교에 63대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됐다. 학교당 1~3개의 전기차 충전기가 있다.하지만 화재 진화장비는 부족, 안전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전기차 충전기에 화재 진화장비가 비치된 곳은 9개 학교에 그친다.질식소화포를 비치한 학교가 3개교, 금속소화기를 비치한 학교는 6개교다.학교에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에
제주 학교 47곳에 전기차 충전기 67대…화재 진화장비 고작 9곳

[오늘의 날씨]제주(3일, 월)…초속 15m 강풍, 체감온도 '뚝'

3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다가 늦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또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15m(산지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1도(평년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평년 18~20도)로 예보됐다.해상에선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바람이 초속 9~15m로 불고, 물결은 1.5~3.5m로 높게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제주기상청은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오늘의 날씨]제주(3일, 월)…초속 15m 강풍, 체감온도 '뚝'

[오늘의 일정]제주(3일, 월)

◇제주도-오영훈 도지사08:30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도청 탐라홀)09:30 도쿠시마현 지사 면담(집무실)10:30 2025년 제주도 지역자율방재단 경진대회(삼양 다목적체육관)14:00 애월읍 지역 민생·현장 경청 소통 방문(애월읍 일원)17:30 제주-도쿠시마현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및 환영 리셉션(메종글래드 제주)-진명기 도행정부지사08:30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도청 탐라홀)15:00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개선방안 및 겨울철 대책
[오늘의 일정]제주(3일, 월)

비밀어창에 갈치·병어 1만3천kg…'조업일지 허위 기재' 中 어선 2척 적발

우리 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잡은 고기를 비밀어창에 숨기고 조업일지를 허위로 작성한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붙잡혔다.제주해양경찰서는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18톤급 저인망 중국어선 A 호(승선원 10명)와 B 호(승선원 9명)를 나포했다고 2일 밝혔다.A 호와 B 호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40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약 46㎞ 해상에서 갈치와 병어 등을 어획하고
비밀어창에 갈치·병어 1만3천kg…'조업일지 허위 기재' 中 어선 2척 적발

'제주산 소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오영훈 제주지사가 2일 제주산 소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 합의와 관련해 "제주 축산물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반겼다.정부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양국 정상은 이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특히 제주산 소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에 최초로 합의했다.이와 관련 오영훈 지사는 이날 자신의 S
'제주산 소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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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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