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물폭탄'…거제·통영 산사태, 1명 사망 3명 부상(종합2보)
오랜 가뭄 끝 단비가 될 줄 알았던 비가 물폭탄이 돼 쏟아졌다. 경남에서는 거제와 통영에서 산사태가 속출하며 사망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부산, 울산, 전남광주, 제주 등에서도 침수나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잇달았다.17일 기상당국에 따르면 경남지역에 광복절 연휴 3일간 70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거제는 이날 오후 1시까지 누적 851.1㎜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거제는 17일 0시부터 6시간 동안 508.8㎜의 물폭탄을 맞았다.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