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카페 불법촬영 고등학생…불법 영상물 소지 혐의도

지난 7월 제주 한 카페에서 불법촬영을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고등학생에 대한 수사가 세달째 진행 중이다.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를 받는 A 군(10대·남)은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A 군은 지난 7월13일 서귀포 소재 카페 화장실 세면대 아래 선반에 휴대전화를 몰래 설치해 불법촬영한 혐의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다운로드한 불법 영상물을 소지한 혐의도 추가됐다.A 군의 범행은
서귀포 카페 불법촬영 고등학생…불법 영상물 소지 혐의도

제주 모바일 간편결제 이용액 100억 돌파…외국인이 절반 썼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힘입어 제주지역 모바일 간편결제 이용 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21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올해 제로페이를 통한 도내 모바일 간편결제 이용 금액은 101억 5527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년 치(50억819만 원)의 2.2배 수준이다.특히 이 중 절반(50억 3793만 원)은 외국인들만 이용할 수 있는 중국의 알리페이를 통해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공사는 제로페이 가맹점을 적극 모
제주 모바일 간편결제 이용액 100억 돌파…외국인이 절반 썼다

제주 탑동 앞바다서 60대 여성 실종…육경·해경·소방 수색 중

제주에서 60대 여성이 실종돼 육경과 해경, 소방이 수색하고 있다.21일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7분쯤 A 씨(60대·여)가 연락두절이라는 가족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 등은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추적 중 제주시 탑동방파제 인근에서 A 씨의 마지막 모습을 포착해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해경은 이날 새벽부터 탑동 앞바다에서 수중수색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 탑동 앞바다서 60대 여성 실종…육경·해경·소방 수색 중

배 올라타려다 바다에 '풍덩'…서귀포항서 60대 선원 사망

제주 서귀포항에서 6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4분쯤 서귀포항 4부두 인근에서 사람이 빠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서귀포해경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수색하던 중 바닷속에서 선원 A 씨(60대·남)를 발견했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구조된 A 씨는 심폐소생술 등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인근 선박의 외국인 선원이 최초 사고 장면을 목격해 다른 선박의 한국인 선원에게
배 올라타려다 바다에 '풍덩'…서귀포항서 60대 선원 사망

서리·얼음 어는 최저 3도 '깜짝 추위' 계속…동쪽엔 최대 40㎜ 비[내일날씨]

수요일인 22일, 아침 최저기온이 3도까지 내려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등 춥겠고, 제주와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40㎜의 비가 내리겠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가 예보됐다.평년(최저 5~14도, 최고 19~22도)을 밑도는 추위는 이날(22일)까지 이어지다 차차 해소될 전망이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서리·얼음 어는 최저 3도 '깜짝 추위' 계속…동쪽엔 최대 40㎜ 비[내일날씨]

5개월만에 투자리딩 5개 조직 뿌리 뽑은 제주청 보이스전담팀

제주경찰청 보이스피싱전담수사팀이 작은 실마리도 놓치지 않고 수사한 끝에 5개월 만에 투자리딩사기 5개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 조직은 가짜 온라인 사이트와 콜센터를 운영하며 주식, 코인 등의 투자를 명목으로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수사를 지휘한 보이스피싱전담수사1팀장인 강경돈 경감은 "시작은 대포폰 관련 수사였다"며 "SNS 투자리딩방을 확인해 수사를 벌인 끝에 각 조직의 총책과 팀장, 사이트 개발자까지 구속할 수 있었
5개월만에 투자리딩 5개 조직 뿌리 뽑은 제주청 보이스전담팀

[오늘의 날씨]제주(21일, 화)…육해상에 강풍, 아침에 쌀쌀

21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상된다.북쪽의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아침에 쌀쌀하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제주도해상에도 초속 9~15m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물결이 1.5~3.0m 높이로 일겠다. 특히 서부앞바다는 2~3.5m로 높은 파도가 칠 수 있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오전까지 최대 5m
[오늘의 날씨]제주(21일, 화)…육해상에 강풍, 아침에 쌀쌀

[오늘의 주요일정]제주(21일, 화)

◇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도지사공무국외출장(미국)-이상봉 도의회 의장9:30 사무처장 차담회(집무실)14:30 2025년 지역경제 세미나(엠버퓨어힐호텔)-김광수 도교육감8:20 TBN제주교통방송 이슈 포커스 대담(TBN교통방송)9:30 주간기획조정회의(상황실)11:00 제주도-도교육청 정책공유 특별강연(공공정책연수원)
[오늘의 주요일정]제주(21일, 화)

제주항 온다던 10만톤 미만 크루즈도 강정항으로…"대책 시급"

한권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이 제주시에 크루즈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한 의원은 이날 제443회 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제주항에 입항해야 할 10만톤 미만 크루즈들이 강정항에 입항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한 의원에 따르면 현재 도는 10만톤 이상 크루즈의 경우 강정항, 10만톤 미만 크루즈의 경우 제주항으로 입항하도록
제주항 온다던 10만톤 미만 크루즈도 강정항으로…"대책 시급"

제주 '관계성범죄' 112신고 1500건 증가…모니터링 대상 '두배 급증'

올해 제주에서 관계성범죄 관련 신고가 늘면서 모니터링 대상자도 9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학대예방경찰관(APO) 및 스토킹 전담 경찰관 모니터링 대상자는 지난 9월 말 기준 총 7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376명 대비 89.1%(335명) 늘어난 것이다.APO 및 스토킹 전담 경찰관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교제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범죄 피해자 모니터링을 통한 예방 및 보호 등을 맡고
제주 '관계성범죄' 112신고 1500건 증가…모니터링 대상 '두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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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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