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 돕겠다"던 청소년 쉼터 원장 일가의 '두 얼굴'

가출 청소년을 돕겠다며 정부 등으로부터 받은 보조금 등 수억 원을 빼돌린 청소년 보호시설 원장에 이어 그의 아들과 며느리 모두 실형을 면했다.제주지법 형사 1단독(재판장 김광섭 부장판사)은 11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40대)와 B 씨(40대), C 씨(40대) 등 3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또 B 씨와 C 씨에게는 각각 징역 6개
"가출 청소년 돕겠다"던 청소년 쉼터 원장 일가의 '두 얼굴'

제주도, 공공기관 회의 물품도 친환경·다회용으로

제주도가 공공기관 회의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청 본청 부서를 대상으로 ‘또시 회의 키트’ 시범 대여 서비스를 도입한다.11일 도에 따르면 ‘또시’는 ‘다시’라는 뜻의 제주어로, 종이 명패·종이컵 등 일회성 회의 물품을 전자 명패, 다회용컵(또시컵)·물병, 목재 트레이·메모판 등 다회용·목재 소재 구성품으로 대체한 친환경 회의 키트다.이번 시범사업은 공공부문의 1회용품 사용 금지 계획이 선언적 수준에 그쳤던 한계를 보완하고,
제주도, 공공기관 회의 물품도 친환경·다회용으로

제주고향사랑기부금 전국 최초 누적 100억 돌파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2년 11개월 만에 전국 최초로 누적 모금액 100억 원(모금 건수 9만5542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2시쯤 100억 원을 넘어섰으며, 10일 정오 기준 올해 모금액도 50억 원(50억 100만 원, 4만9201건)을 돌파했다.고향사랑기부제 첫해인 2023년 제주도는 18억 2335만 원(1만6608건), 2024년에는 35억 9244만 원(3만3923건)을 모금했다.올해는 40
제주고향사랑기부금 전국 최초 누적 100억 돌파

여중생 호텔로 유인 성폭행하려던 30대 징역 2년 실형…법정구속

미성년자를 호텔로 유인해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11일 간음유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30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또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 등도 명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월 평소 알고 지내던 중학생인 피해자 B 양을 숙박업소로 유인해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여중생 호텔로 유인 성폭행하려던 30대 징역 2년 실형…법정구속

버스서 여고생 2명 추행한 30대 방글라데시인 징역 1년6월 실형

버스에서 고등학생 2명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외국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1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방글라데시 국적의 30대 남성 A 씨에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올해 2월과 6월 버스에서 각각
버스서 여고생 2명 추행한 30대 방글라데시인 징역 1년6월 실형

진보당 "4·3 진압책임 박진경 국가유공자 취소를" 민주당에 항의

국가보훈부가 4·3 당시 강경진압을 주도한 고(故)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한 것을 두고 진보당 제주도당이 11일 정부·여당을 향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촉구했다.진보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전 제주시 이도2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의서한을 전달했다.도당은 항의서한에서 "박진경은 1948년 5월 국방경비대 9연대장을 지내며 제주도민에 대한 무차별적인 체포·구금·학살·폭력 등의 행위를 자행한 자"라며 "정부는
진보당 "4·3 진압책임 박진경 국가유공자 취소를" 민주당에 항의

제주시, 종량제 봉투값 횡령 차단…온라인으로만 주문·구매

제주시가 내년부터 쓰레기종량제 봉투 판매처(지정판매인)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서만 종량제 봉투를 구매하도록 한다. 최근 불거진 종량제 봉투값 횡령 사건을 막기 위해서다.제주시는 지정판매인 대상 종량제 봉투 판매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31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온라인 시스템에는 종량제 봉투 제작부터 판매, 재고 관리 등 모든 내역이 기록된다.특히 봉투 낱장·묶음·박스별로 부여된 바코드를 통해 제작업
제주시, 종량제 봉투값 횡령 차단…온라인으로만 주문·구매

제주 관광 디지털 커뮤니티 서비스 '나우다' 10만 돌파

제주도는 오는 13일 오후 4시 30분 함덕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주 관광 디지털 커뮤니티 서비스 ‘나우다’ 가입자 1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나우다는 지난 8월 11일 발급을 시작해 약 4개월 만에 10만 명을 넘었다.행사에서는 도와 도내외 16개 기관이 관광 서비스 연계, 데이터 기반 공동사업, 지역 상품·서비스 판로 확대 등 나우다 생태계 확장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제주도는 이날 ‘2026 더-제주 Four Seasons
제주 관광 디지털 커뮤니티 서비스 '나우다' 10만 돌파

쓰레기봉투값 '6억 횡령' 제주시 공무직 '도박으로 탕진'

검찰이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 대금 수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시청 30대 공무직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제주지검은 11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씨(36)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또 6억100만원 추징도 명해 달라고 요청했다.제주지검은 "이 사건 범행이 계획적이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편취금 대부분을 도박으로 탕진
쓰레기봉투값 '6억 횡령' 제주시 공무직 '도박으로 탕진'

제주시 서쪽 64㎞ 해역 규모 2.0 지진…"피해 없을 것"

11일 오전 11시쯤 제주도 제주시 서쪽 64㎞ 해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발생 위치는 북위 33.52도, 동경 125.84도다.이 지진의 최대 진도는Ⅰ(1)로, 대부분의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시 서쪽 64㎞ 해역 규모 2.0 지진…"피해 없을 것"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 적발되자 경찰 매달고 도주…40대 중국인 실형

제주에서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몰다가 단속되자 경찰관을 매달고 그대로 도주한 중국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1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 국적 4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20만원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7월 25일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몰다 단속되자 경찰관을 매달아 그대로 도주하고 이를 제지하는 또 다른 경찰관을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다.A 씨가 몰던 오토바이에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 적발되자 경찰 매달고 도주…40대 중국인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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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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