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고 흐린 하늘, 오히려 좋아"…강정마을 생태축제 '북적'
4일 제주 서귀포시 강정천 일대. 구름이 가득 낀 날씨에도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수영복을 입은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에어바운스 위를 오르내리거나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었다.이곳에서는 3일부터 사흘간 제5회 강정마을 생태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강정마을회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람과 환경의 공존을 체험하는 생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간밤 쏟아진 장맛비가 그친 덕분에 축제장에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