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171명 탄 여객선, 강풍에 밀려 제주항 얕은 수심에 갇혀

제주항을 떠나던 여객선이 강풍에 밀려 좌주(선박이 수심이 낮은 해상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7분쯤 제주항에서 녹동으로 출항하던 6000톤급 여객선 A호(선원 16명, 승객 171명)가 강풍에 밀려 연안여객터미널 북쪽 방파제 인근 얕은 해상에 좌주됐다.해경서는 해경 예인정과 민간 예인선 등 총 3척을 동원해 오후 5시20분쯤 여객선을 운항이 가능한 해상으로 옮겼다.A호는 오후 5
승객 171명 탄 여객선, 강풍에 밀려 제주항 얕은 수심에 갇혀

제주도의원 선거 후보 64명 등록...지역구 8곳 무투표 당선 '역대 최다'

다음 달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무더기 무투표 당선이 현실화했다.15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제주도의원 지역구 32개 선거구에 모두 64명이 등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2대 1이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32명, 국민의힘 17명, 진보당 5명, 개혁신당 2명, 조국혁신당 1명, 정의당 1명, 무소속 6명이다.전체 선거구 가운데 8곳은 후보자
제주도의원 선거 후보 64명 등록...지역구 8곳 무투표 당선 '역대 최다'

[표]6·3 지선 후보자 명단-제주

*이름(나이·소속정당·경력)*범례: 더불어민주당-민, 국민의힘-국, 조국혁신당-혁, 개혁신당-개, 진보당-진, 기본소득당-기, 정의당-정, 한국독립당-한, 무소속-무)◆제주도지사△위성곤(58·민·전 국회의원 3선) △문성유(62·국·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양윤녕(64·무·전 새정치국민회의 기획조정국장)◆제주도교육감△고의숙(56·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김광수(73·현 제주도교육감) △송문석(62·전 서귀중앙여중 교장)◆서귀포시 국회의원

정청래, "흑돼지말이 1만원 너무 비싸"…맛본 뒤엔 "못 주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6·3 지방선거와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제주지역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정 대표는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제주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국민 곁으로, 현장 속으로 민생현장방문'을 진행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위성곤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김성범 서귀포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제주도의원 후보들이 동행했다.정 대표는 시장 곳곳을 돌며 제주도민과 상인, 관광
정청래, "흑돼지말이 1만원 너무 비싸"…맛본 뒤엔 "못 주겠다"

제주 무사증 입국 디지털노마드 최장 90일 체류 가능해진다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한 해외 원격근무자는 최장 90일 체류가 가능해진다.15일 제주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개최한 '비자·체류 정책협의회'에서 제주가 요구한 제주형 비자제도 개선안 2건을 수용했다.제주도는 해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제주의 무사증 제도 등을 활용한 지역특화형 디지털노마드(워케이션) 비자 제도 개선안'을 법무부에 제안했다.제주 무사증(30일)으로 입국한 외국인이 원격근무를 하며 국민총소득(GNI)
제주 무사증 입국 디지털노마드 최장 90일 체류 가능해진다

보이스피싱 속아 1억 송금 직전인 70대, 경찰이 현장서 막아

제주에서 보이스피싱 사기에 당할뻔한 70대가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1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A 씨(70대)는 지난 14일 오전 9시50분쯤 자신을 검찰이라고 주장하는 전화를 받았다.상대방은 A 씨에게 "본인 명의 카드로 피해금이 30억원이 넘는다. 자산 보호 및 검수를 해야 한다"며 악성앱 설치를 유도했다.서귀포경찰서 피싱범죄전담팀은 경찰청에서 악성앱 피해 정보를 전달받아 통화 기록을 확인하고, 당시 한
보이스피싱 속아 1억 송금 직전인 70대, 경찰이 현장서 막아

제주도교육감 후보 3인방, 스승의 날 '교권 보호' 공약 대결

제주도교육감 후보 3인방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저마다 교권 보호를 약속하며 교사 표심을 공략했다.고의숙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요즘 학교 현장은 참 어렵다. 교권은 위축되고, 교사는 점점 지쳐간다. 선생님이 행복하고 아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학교가 따뜻해지고, 제주교육도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다"면서 6대 공약을 발표했다.해당 공약은 △교육감 직속의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 △교육지원청에 교육민원실, AI 교육민원실 설치 △학교
제주도교육감 후보 3인방, 스승의 날 '교권 보호' 공약 대결

제주도, 성인 5029명 대상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제주도가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제주도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 5029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만성질환, 정신건강 등 총 17개 영역 182개 문항이다. 이 가운데 전국 공통 문항은 168개, 지역선택 문항은 14개다.조사 결과는 지역 간 건강격차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
제주도, 성인 5029명 대상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정청래 "장동혁이 與 전략 자산? 제정신 차리길…국힘, 5無 선대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저는 장동혁 대표가 있는 국민의힘이 망가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좀 정상화됐으면 좋겠다. 또 제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고 쓴소리를 했다.정 대표는 이날 제주 제주시에 있는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에서 개최한 민주당 제주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일각에선 저희에게 '야당 복이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민주당의 전략자산이다'라는 이런 말들도 하는데, 저는 그 부분에 대해 그렇게 생각
정청래 "장동혁이 與 전략 자산? 제정신 차리길…국힘, 5無 선대위"

"전기차를 ESS로"…현대차그룹, 제주서 'V2G' 시범 사업

현대자동차그룹은 제주도에서 시행 중인 전기차·전력망 연계(V2G·Vehicle-to-Grid) 시범 서비스 대상을 일반 고객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V2G는 전기차 배터리와 전력망을 연결해 양방향으로 전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전기차를 '바퀴 달린 에너지저장장치(ESS)'로 활용할 수 있어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에너지를 저장하고 나누는 전략 자산이 된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월부터 제주도에서 차량공유업체 쏘카와 손잡고 쏘카
"전기차를 ESS로"…현대차그룹, 제주서 'V2G' 시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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