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교 47곳에 전기차 충전기 67대…화재 진화장비 고작 9곳

제주도내 학교에 전기차 충전기가 다수 설치됐지만, 화재 대응 설비 구축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제주도교육청에 제주도내 47개 학교에 63대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됐다. 학교당 1~3개의 전기차 충전기가 있다.하지만 화재 진화장비는 부족, 안전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전기차 충전기에 화재 진화장비가 비치된 곳은 9개 학교에 그친다.질식소화포를 비치한 학교가 3개교, 금속소화기를 비치한 학교는 6개교다.학교에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에
제주 학교 47곳에 전기차 충전기 67대…화재 진화장비 고작 9곳

[오늘의 일정]제주(3일, 월)

◇제주도-오영훈 도지사08:30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도청 탐라홀)09:30 도쿠시마현 지사 면담(집무실)10:30 2025년 제주도 지역자율방재단 경진대회(삼양 다목적체육관)14:00 애월읍 지역 민생·현장 경청 소통 방문(애월읍 일원)17:30 제주-도쿠시마현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및 환영 리셉션(메종글래드 제주)-진명기 도행정부지사08:30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도청 탐라홀)15:00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개선방안 및 겨울철 대책
[오늘의 일정]제주(3일, 월)

[오늘의 날씨]제주(3일, 월)…초속 15m 강풍, 체감온도 '뚝'

3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다가 늦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또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15m(산지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1도(평년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평년 18~20도)로 예보됐다.해상에선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바람이 초속 9~15m로 불고, 물결은 1.5~3.5m로 높게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제주기상청은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오늘의 날씨]제주(3일, 월)…초속 15m 강풍, 체감온도 '뚝'

비밀어창에 갈치·병어 1만3천kg…'조업일지 허위 기재' 中 어선 2척 적발

우리 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잡은 고기를 비밀어창에 숨기고 조업일지를 허위로 작성한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붙잡혔다.제주해양경찰서는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18톤급 저인망 중국어선 A 호(승선원 10명)와 B 호(승선원 9명)를 나포했다고 2일 밝혔다.A 호와 B 호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40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약 46㎞ 해상에서 갈치와 병어 등을 어획하고
비밀어창에 갈치·병어 1만3천kg…'조업일지 허위 기재' 中 어선 2척 적발

'제주산 소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오영훈 제주지사가 2일 제주산 소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 합의와 관련해 "제주 축산물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반겼다.정부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양국 정상은 이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특히 제주산 소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에 최초로 합의했다.이와 관련 오영훈 지사는 이날 자신의 S
'제주산 소고기·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관광객 돌아왔다"…제주관광 '비계삼겹살·바가지요금' 파고 넘어

제주 방문 관광객이 올해 2분기 이후 뚜렷한 회복세가 뚜렷하다.2일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제주 방문 관광객은 1150만4303명(잠정)으로 집계됐다. 여전히 전년 동기(1169만7653명)보다 1.7% 감소한 것이지만, 여름 성수기부터 내국인 관광객이 증가세로 돌아서며 감소폭이 상반기(7.3%)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특히 지난달(10월)엔 133만6259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며, 전년 동기(112만3989명)보
"관광객 돌아왔다"…제주관광 '비계삼겹살·바가지요금' 파고 넘어

제주도, 하반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상해보험 가입

제주도가 올해 반기 입도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내년 2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상해보험 가입이 의무화됐다.제주도는 시행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올 하반기부터 가입하기로 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해 이뤄진 이번 법 개정은 그동안의 보험 체계 한계를 개선
제주도, 하반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상해보험 가입

80대 스위스인, 제주서 징역 3년6개월 실형…무슨 일?

9만 60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제주로 몰래 들여오려던 스위스 국적의 8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85)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30일 캄보디아 프놈펜공항에서 필로폰 2.89㎏을 여행용 가방에 숨긴 뒤 항공 수하물로 기탁해 홍콩 공항을 거쳐 이
80대 스위스인, 제주서 징역 3년6개월 실형…무슨 일?

제주시 산지천 과거·과거 조명…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테마전시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산지천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테마전시를 연다.복개와 복원을 거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산지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4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특별한 공간, 산지천' 테마전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6개월간 진행한 학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성한 전시로, 산지천이 제주읍성을 관통하게 된 역사적 배경부터 시작한다.과거 산지천 하류의 용천수 모습, 도심 개발 과정에서 이뤄진
제주시 산지천 과거·과거 조명…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테마전시

[오늘의 날씨]제주(2일, 일)…초속 15m 안팎 강한 바람

2일 제주는 오전에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1㎜ 미만이다.또 순간 최대풍속 초속 15m(산지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평년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평년 18~20도)로 전망됐다.해상에선 오전부터 제주도서부앞바다와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 오후부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초속 9~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
[오늘의 날씨]제주(2일, 일)…초속 15m 안팎 강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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