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장동혁 '尹 면회', 내란 선동이나 다름없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9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 "내란선동이나 다름 없다"고 비판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전남 여수·순천 10·19사건(여순사건)' 77주기 추도사에서 "최근 국민의힘의 행태가 눈뜨고 지켜보기 힘들 지경"이라고 꼬집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장 대표에 대해 "얼마 전 4·3을 '공산폭도들의 폭동'으로 규정한 조잡한 동영상 '건국전쟁2'를 관람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