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영훈 지사, 불법 계엄 동조 주장은 허위" 재차 반박

제주도는 12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당한 것 관련 "불법 계엄 동조 주장은 허위"라고 반박했다.제주도는 이날 입장문을 내 "12·3 내란 사태 당시 제주도정이 불법 계엄에 동조했다는 취지의 허위 주장은 제주도가 지속적으로 밝힌 바와 같이 전혀 사실이 아니며 특히 도지사와 제주도의 모든 공직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도는 불법 계엄 당시 도청을 폐쇄했다는 주장에 평상시 야간 수준의 출입문과 출
제주도 "오영훈 지사, 불법 계엄 동조 주장은 허위" 재차 반박

서귀포시, 경관조명 등 안전사업지구 추진

제주도는 '안전사업지구 조성사업'을 연내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소방안전교부세 등 예산 96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지역인 매일올레시장, 중정로, 명동로 등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공공디자인 심의, 계약심사, 일상감사, 도로굴착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달 초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착공한다.경찰 등 관계기관, 정방동·중앙동 주민대표 및 상인회가 참여하는 '추진협의체'
서귀포시, 경관조명 등 안전사업지구 추진

제주도, 대통령에 지방재정 강화·포괄적 권한이양 건의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방재정의 과감한 확충과 제주형 포괄적 권한이양을 건의했다.오 지사는 "제주는 저성장 기조에 직면해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지방교부세 및 지방소비세의 세율 인상 방향에 찬성하며, 과감히 단행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또 국가 사무의 지방이양과 관련해 "2006년부터 7차에 걸쳐 제도
제주도, 대통령에 지방재정 강화·포괄적 권한이양 건의

제주 대표 농산물 '감귤·키위·월동무' 패키지 몽골 수출길 올라

제주 대표 농산물 패키지가 몽골 수출길에 올랐다.제주시농협은 12일 제주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주 대표 농산물 패키지의 몽골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선적된 몽골 첫 수출 물량은 노지감귤 1만5840㎏, 스위트골드 1036.8㎏, 월동무 80㎏ 등 총 1만6956㎏다.해당 수출 물량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몽골 이마트 매장에서 '헬로 제주(Hello JeJu)!' 등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제주 대표 농산물 '감귤·키위·월동무' 패키지 몽골 수출길 올라

父 장례 이틀 만에 새벽배송…"더 쉬고 싶다"던 30대 가장의 마지막

제주에서 새벽배송 중 사망한 A 씨(30대·남)가 부친의 장례를 치른 지 이틀 만에 일을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A 씨는 지난 7일 장례식을 마치고 9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 쿠팡1캠프로 출근했다. 가족에게는 "이틀 정도 쉬고 싶다"고 말했지만, 단 하루 휴식을 한 그는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경찰은 10일 새벽 발생한 해당 사고를 '졸음운전'에 의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사고로 쿠팡의 새벽배송에 이목
父 장례 이틀 만에 새벽배송…"더 쉬고 싶다"던 30대 가장의 마지막

제주 노동계의 눈물…"새벽배송 중 사망, 쿠팡 노동실태 공개하라"

쿠팡 새벽배송 중 사망한 30대 기사의 사고와 관련, 재발 방지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2일 제주시 도남동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일 제주에서 새벽배송을 하던 30대 청년노동자가 과로 야간노동에서 기인한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졌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노조는 "쿠팡에서 노동자의 죽음이 끊이지 않는다"며 "새벽배송 시스템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갈아 넣는 야간노동 없이
제주 노동계의 눈물…"새벽배송 중 사망, 쿠팡 노동실태 공개하라"

2027년 3월 개교 제주 3개 신설학교 교명 공모

2027년 개교 예정인 제주도내 3개 신설학교의 교명 공모가 진행된다.제주도교육청은 2027년 3월 개교하는 '(가칭)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의 교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공모 기간은 12월 11일까지이며,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제주교육청은 교명선정심의위원회 응모작 중 적합성·적정성·참신성·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2월 말 이 학교의 교명을 발표한다.제주미래산업고교는 제주시 노형동 제주
2027년 3월 개교 제주 3개 신설학교 교명 공모

외국인 몰려드는 카지노…롯데관광개발, '황금기' 시동 건다[줌인e종목]

카지노·호텔 산업이 외국인 관광 회복세의 최대 수혜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다.IBK투자증권은 11일 산업 분석 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요 카지노 4개 사를 신규 분석 대상으로 지정하고 롯데관광개발(032350)이 업종 내 최선호주"라고 발표했다. IBK투자증권이 제시한 롯데관광개발 목표주가 3만 2000원으로 이날 오전 기준 1만 8690원 대비 상승여력은 약 71%에 달한다. IBK는 롯데관광개발의 2026년 실적을 매출 7421억 원, 영
외국인 몰려드는 카지노…롯데관광개발, '황금기' 시동 건다[줌인e종목]

음식점 놀이방서 10세 아동 강제추행한 50대 항소심서 감형

음식점 놀이방에서 어린이를 강제 추행한 5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재판장 송오섭 부장판사)는 12일 A 씨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또 형 집행 종료 후 5년간 보호관찰, 7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등도 명했다.A 씨는 지난 1월 19일 오후 식당
음식점 놀이방서 10세 아동 강제추행한 50대 항소심서 감형

제주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 양덕순·양창용·김재훈 '3파전'

제12대 제주대학교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이번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양덕순 씨(60)와 양창용 씨(59), 김재훈 씨(58)가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은 양덕순 후보, 기호 2번은 양창용 후보, 기호 3번은 김재훈 후보로 결정됐다.기호 1번 양덕순 후보는 경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제주연구원 원장과 제주대 기획처장을 지냈다.기호 2번 양
제주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 양덕순·양창용·김재훈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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