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선 태영호 전 의원 "4·3발언 왜 명예훼손인지 이해되지 않는다"
'제주 4·3 김일성 지시' 발언으로 법정에 선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왜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는 것인지 이해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이어갔다.제주지법 민사5-2부(재판장 김경태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태 전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이날 김창범 4·3유족회장은 최후진술을 통해 "유족들이 대한민국 민주국가에서 살면서 바라는 점은 빨갱이 자식, 폭도 가족이라는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