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유괴미수 의심 사건이 경찰 조사 결과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확인됐다.26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에서 발생한 유괴미수 의심 사건을 조사한 결과 범행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건은 지난 22일 오후 8시쯤 제주시의 한 아파트 놀이터 인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할머니가 초등학생 A 군을 유인하려다 도주했다는 내용이다.학생 진술은 할머니가 아파트를 가리키면서 "몸이 좀 불편해서 그러니 데려
제주 공설 동물장묘시설이 6월부터 운영된다.제주도는 26일 공설동물장묘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 준공식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현장에서 개최했다.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일원 부지 1만 2027㎡에 들어선 이 시설은 건축 연면적 499.77㎡(1층, 콘크리트 구조) 규모로 조성됐다.총 사업비는 33억 9700만 원이 투입됐다.시설에는 동물화장로 2기(50㎏), 추모실 2실, 염습실 1실, 봉안실 1실(350기), 스톤 제작실, 자연장지 등이 갖춰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도전하는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서귀포시)이 26일 "환경보전기여금 도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도민 우선의 행복한 관광 정책으로 제주를 명실상부한 세계적 관광 수도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동안 제주에서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환경 보전을 위한 기여금이나 분담금을 받자는 논의가 반복돼 왔다.위 의원은 법 개정을 통해 환경보전기여금을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4·3 사건으로 친부모를 잃고 친인척 자녀나 형제로 등록된 유족들의 '뒤틀린 가족관계' 정정이 올해 속도를 낼 전망이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4·3 사건 유족 등의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신청 건수는 총 499건이다.세부적으로 보면 사망 사실 기록·정정 46건, 제적부 없는 희생자의 가족관계등록부 작성 48건, 희생자와 친생자관계 존재 확인 221건, 사실상 혼인관계 결정 9건, 사실상 양친자(양자) 관계 결정 175건 등이다.가족관계등록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도전하는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 제주시 갑)이 26일 "2033년까지 1GW 규모의 공공적 풍력 개발을 추진해 연간 1000억 원을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다.문 의원은 이날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가 선언한 에너지 전환을 제주가 가장 먼저 실행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생애주기 기본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육상풍력 500㎿, 해상풍력 500㎿ 등 총 1GW 규모의 공공
제주경찰청은 26일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헌법 가치와 인권수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강연자로 나선 박 변호사는 본인이 직접 경험한 재심 사례들을 중심으로 수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인권 침해 요소를 짚었다.그는 경찰이 반드시 지켜야 할 헌법적 가치와 책임을 강조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법 집행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제주경찰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과 사이버 교육을 병행하고, 외부 전문가
검찰이 농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병삼 전 제주시장에 대해 2심에서도 징역형을 구형했다.제주지검은 26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서범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전 시장과 변호사 3명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강 전 시장과 변호사 3명은 지난 2019년 11월 21일 제주시 아라동 소재 농지 5필지 6997㎡를 함께 매입한 후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았다.이러한 농지 취득이
제주에서 초등학생 유괴 의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학생 증언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쯤 제주시의 한 아파트 놀이터 인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여성이 초등학생 A 군을 유인하려다 도주했다.이 여성은 "머리가 아파서 잘 못 걷겠으니 집까지 데려다 달라"며 A 군에게 접근했지만, A 군이 거절하자 욕설을 하며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후 A 군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도망가자 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