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여름철 제주 웰니스(Wellness·웰빙·행복·건강) 관광지 15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자연·숲 치유 분야에서는 Δ한남 머체왓 숲길 Δ비체올린 Δ파파빌레 Δ붉은오름 자연휴양림 Δ관음사 야영장이 선정됐다.

힐링·명상 분야에서는 Δ제주힐링명상센터 Δ물뫼 힐링팜 Δ취다선 리조트 Δ제주 통나무 휴양 펜션이 꼽혔다.

뷰티·스파 분야에서는 ΔWE호텔 웰니스 센터 Δ환상숲곶자왈 족욕카페 담앙 Δ씨에스호텔 프라이빗 스파, 만남·즐김 치유 분야에서는 Δ가뫼물 Δ수목원 테마파크(수목원 야시장길·LED 공원) Δ옷귀 편백 숲 승마가 선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 제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제주가 힐링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만 제주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배려하는 여행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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