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물상 종이상자서 '불'…직원들 긴급 대피

제주의 한 고물상에 쌓인 종이상자 더미에 불이 났다.2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7분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자원센터(고물상) 내 5톤 트럭과 종이상자 등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있던 직원들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 당국은 오후 6시 3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고,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 고물상 종이상자서 '불'…직원들 긴급 대피

교내 휴대폰 금지 놓고 "적절" vs "과잉"…제주교육청 방안 모색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가 제4호 의제인 '바람직한 교내 학생 스마트기기 사용 방안'에 대한 공론화에 돌입했다.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공론화위는 29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바람직한 교내 학생 스마트기기 사용방안'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도민이다.제주교육공론화위는 또 오는 11월 12일 도내 초중고 학생 50명이 참여하는 '핵심당사자 토론회'를
교내 휴대폰 금지 놓고 "적절" vs "과잉"…제주교육청 방안 모색

'제주공항 불시착 사고 난다면'…항공기 화재 진압부터 인명 구조까지

28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화물터미널 계류장에 사이렌이 울렸다.대기 중인 대한항공 항공기 앞에 빠르게 도착한 소방차들은 일제히 물대포를 쐈다. 커다란 물줄기가 기체를 뒤덮었다. 곧이어 항공기 안으로 진입한 소방대원들은 차례로 부상자들을 구조해 냈다.이날 진행된 '2025년 항공기 사고 수습 및 대테러 종합훈련'에는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제주도, 제주지방항공청, 경찰, 해경, 소방, 해병대 등 33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실제 항공기와 헬기, 소방
'제주공항 불시착 사고 난다면'…항공기 화재 진압부터 인명 구조까지

주한미군 가족들, 제주서 6·25 영웅馬 '레클리스' 런케이션 투어

주한미군들이 가족과 함께 제주를 찾아 6·25 전쟁 영웅 군마 '레클리스(Reckless)'를 테마로 한 런케이션(Learncation)을 흠뻑 즐겼다. 런케이션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새 여행 트렌드다.28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주한미군과 그 가족 20여 명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주 전역에서 진행된 '레클리스 런케이션 투어'에 참여했다.이 프로그램은 제주관광공사와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제주평
주한미군 가족들, 제주서 6·25 영웅馬 '레클리스' 런케이션 투어

"이상기후에도 안전하게…제주관광 특화 위기관리 시스템 필요"

제주 관광산업이 기후변화와 이상기후 상황에서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려면 제주지역에 특화된 위기관리 시스템을 먼저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이한새 한국은행 제주본부 과장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연구보고서 '이상기후가 제주지역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적 시사점'을 발표했다. 이 연구보고서는 이상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권철우 경북대학교 교수도 함께 작성했다.연구 결과를 보면 대체로 기후변화와 이상기후의 심화는 관광업
"이상기후에도 안전하게…제주관광 특화 위기관리 시스템 필요"

서귀포 목장서 먹이주기 체험 어린이 말 뒷발에 차여 이송

제주에서 말 먹이주기 체험하던 어린이가 말 뒷발에 차여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8분쯤 제주 서귀포시 소재의 한 목장에서 말 먹이주기 체험하던 A 군(9)이 뒷발에 차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군은 이마 등을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A 군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현장에서 응급처치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귀포 목장서 먹이주기 체험 어린이 말 뒷발에 차여 이송

"아, 옛날이여"…방문객 줄어든 영화관·면세점, 교통유발금도↓

최근 몇 년간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극장 관람객과 면세점 이용객이 줄면서 교통유발부담금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28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개선 연구용역’ 결과 영화관의 교통유발계수는 기존 4.76에서 2.31로 51.5% 줄었다.면세점 역시 7.33에서 4.48로 38.9% 감소했다.회의장은 5.83에서 3.45로 40.1%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대규모 점포도 7.33에서 5.62로 23.3% 감소했다.도는
"아, 옛날이여"…방문객 줄어든 영화관·면세점, 교통유발금도↓

제주도·교육청 교육현안 논의…30일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제주 농어촌 유학 공동 추진 등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한다.제주도와 제주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제주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교육행정협의회는 제주도와 도교육청 간 교육행정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기구다.도지사와 교육감이 공동 의장을 맡고 도의회 의장이 추천한 도의원 2명과 안건 관련 도와 교육청 실․국장 등이 참여한다.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사전 협의를 거쳐 선
제주도·교육청 교육현안 논의…30일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한라산 탐방 금지 등산로 오른 등반객 5명 적발

탐방이 금지된 한라산국립공원 남벽탐방로를 이용하려던 등반객들이 적발됐다.28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비법정탐방로인 한라산 남벽정상로를 통해 백록담으로 이동하던 등반객 5명을 적발했다.남벽정상로는 길이 850m로 1986년 개설됐으나 낙석 위험과 환경 훼손 등을 이유로 1994년 출입이 통제됐다.유산본부는 '자연공원법' 제28조에 따라 등반객 1명당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한편 유산본부는 24~26일
한라산 탐방 금지 등산로 오른 등반객 5명 적발

한라산 노루 경쟁자 '꽃사슴', 유해야생동물로 지정

한라산 노루 경쟁자인 꽃사슴이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다.28일 제주도에 따르면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신규 지정하고, 집비둘기에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한 유해야생동물 목록을 최신 기준으로 반영해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도내 사슴류는 200~250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이번에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 사슴은
한라산 노루 경쟁자 '꽃사슴', 유해야생동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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