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발하자마자 '벚꽃엔딩'?…제주 시간당 10~30㎜ 요란한 '밉상 봄비'
이제 막 만발하고 있는 제주 벚꽃들이 요란한 봄비를 맞고 우수수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벚나무는 이날 공식 만개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청내 계절관측용 벚나무에서 꽃이 80% 이상 활짝 피면 만개한 것으로 본다. 만개 시점은 평년 수준이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7일 늦다.그러나 아쉽게도 곧 제주에는 요란한 봄비가 쏟아진다.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현재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 남부에는 호우 예비특보, 제주도 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