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주는 새벽부터 아침사이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다 정체전선이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남하하면서 개겠다.
하지만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7일 오후부터 비가 다시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7일까지 30~80㎜다.
지역별 기온은 북부(제주) 22~27도, 남부(서귀포) 22~25도, 동부(성산) 21~25도, 서부(고산) 21~24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해상에서는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7일까지 바람은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겠다.
특히 7일까지 제주도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10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