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해온 제주별빛누리공원은 7일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관람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관람 가능한 시설은 4D영상관, 천체투영실 및 관측실이다.

공공시설 단계별 개방계획에 따라 사전예약과 1회 30명 이내로 관람인원을 제한한다.

전시실과 부대시설은 전시물 접촉과 동선 혼잡으로 전염 우려가 있어 이용이 제한된다.

별빛누리공원을 관련하려면 홈페이지에서 관람 1일전 까지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예약시간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관람권을 발매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검사와 출입명부 작성을 모두 마쳐야 입장할 수 있다.

시설 내부에서는 이동 동선에 따라 이동하며 2m 거리두기와 좌석 띄어 앉기를 준수해야 한다.

관람시간은 하절기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 동절기는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