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는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26~28도가 되겠다.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부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10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밤부터는 산지를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초속 9~14m의 강한 바람도 불겠다.
제주 예상 강수량은 9일 오후 12시부터 자정까지 20~60㎜다.
제주도 전해상 파도는 1~3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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