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항공방제는 한라산국립공원 경계지역의 소나무숲 1000ha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방제에는 산림청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소속 대형 기종을 투입한다.이 헬기는 1회 비행 시 60ha(2000ℓ)를 방제할 수 있다.
도는 앞서 5월26~28일, 6월22~25일 두 차례에 걸쳐 항공방제를 한 바 있다.
도는 "3차 항공방제기간 중에는 축산방목을 삼가하고 등산도 자제하는 등 주의사항을 잘 지켜 항공방제로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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