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발 '벚꽃길' 제주 지나 강릉까지…전국 '분홍 물결' 시작(종합)

전국이 분홍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남녘에서 먼저 터진 벚꽃은 축제를 타고 북상하며 도시마다 다른 표정의 봄을 펼쳐 보이고 있다. 단순히 꽃을 보는 데서 나아가 머물고 직접 즐기는 체류·참여형 축제가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다.벚꽃길의 출발지는 경남 진해다.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제64회 진해군항제'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5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창원시 진해구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봄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도시 전체
진해발 '벚꽃길' 제주 지나 강릉까지…전국 '분홍 물결' 시작(종합)

제주 종량제봉투 재고 850만장…"필요한 만큼만 구매" 당부

제주도내 쓰레기종량제봉투 재고가 850만 장으로 파악됐다.제주도는 24~25일 종량제봉투 수급 현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제주시 580만 장, 서귀포시 270만 장 등 도내 전체 재고가 총 850만 장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재고 물량은 제주시 3개월, 서귀포시 9개월 분에 해당한다.최근 도내 일부 마트에서 종량제봉투 품절 현상이 나타나고 평소 대비 주문량이 최대 10배까지 증가하는 등 구매가 단기간에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제주도는
제주 종량제봉투 재고 850만장…"필요한 만큼만 구매" 당부

마사회, '경주마 금지약물 사태' 중단 일주일 만에 제주경마 재개

경주마 금지약물 검출 사태와 관련해 중단했던 제주경마가 다시 열린다. 지난 20, 21일 경기가 취소된 지 일주일 만이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27, 28일 제주경마 경기를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경마공원 소속 경주마 5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전수 조사 결과 추가로 약물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특히 이번주 경주에 출전 예정인 모든 말에 대해 '뇨시료 검사'도 완료했다.마사회 관계자는 "앞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경마
마사회, '경주마 금지약물 사태' 중단 일주일 만에 제주경마 재개

문성유 국힘 제주도지사 후보 "도민 삶 지키는 도구 되겠다"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26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4·3평화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꾼이 돼 군림하기보다 도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안정되게 만드는 유능한 도구가 되겠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문 후보는 먼저 제주4·3평화공원을 찾은 데 대해 "기획예산처 재직 시절 4·3의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평화공원의 예산을 직접 만들고 확보하는 과정에 참여했다"면서
문성유 국힘 제주도지사 후보 "도민 삶 지키는 도구 되겠다"

친구 남매에 둔기 휘두르고 "죽이겠다" 협박한 20대, 심신미약 주장

친구네 남매에게 둔기 등을 휘두르고 집에 불을 지른 20대가 법정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서범욱 부장판사)는 26일 살인미수 및 현주건조물방화 혐의 등의 혐의를 받는 A 씨(20대)에 대한 재판을 열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월7일 제주시 소재 피해자 B 씨의 집에 찾아가 B 씨를 의자에 앉게 한 후 둔기로 머리를 내리친 혐의다.또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죽이겠다"고 위협하며 B 씨의 여동생을 추행
친구 남매에 둔기 휘두르고 "죽이겠다" 협박한 20대, 심신미약 주장

제주대병원,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서비스 제공

국립 제주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4차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참여 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재택 환자 관리를 강화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복막투석은 말기신부전 환자의 신대체요법 중 하나로,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혈액투석과 달리 환자가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치료 방식이다.통상 환자가 한 달에 한 차례 병원을 방문해 상태를 점검하
제주대병원,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서비스 제공

지인 따라 감금·폭행 범죄 가담한 소년범, 징역형 집유

연락을 끊고 잠적한 지인을 감금·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미성년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서범욱 부장판사)는 26일 특수강도, 영리약취 등 혐의를 받는 A 양(19)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양은 지난해 11월 10일 20대 B 씨, C 씨와 함께 마트에서 피해자를 쫓아가 넘어뜨린 후 강제로 차에 태워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다.이들은 같은 날
지인 따라 감금·폭행 범죄 가담한 소년범, 징역형 집유

남방큰돌고래 보호 국민 마음 모은다…제주, 고향사랑 지정기부 추진

제주도가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위해 전 국민 참여형 기부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국제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동참해 주세요'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모금 목표액은 2억원이다.남방큰돌고래는 국내 유일 서식지인 제주 연안에 120여 마리가 서식하는 해양보호생물이다. 최근 관광 선박의 근접이 잦아지면서 서식 환경 보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방식의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남방큰돌고래 보호 국민 마음 모은다…제주, 고향사랑 지정기부 추진

오영훈 "공무원 선거개입 의혹 제 불찰"…"지시했다면 법적·정치적 책임"

6·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오영훈 제주지사가 도청 정무직 공무원들의 선거운동 개입 의혹에 대해 직접 고개를 숙였다.오 지사는 26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도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제 불찰"이라고 말했다.이번 의혹은 오 지사 측근으로 알려진 도 소속 정무직 공무원 3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 채팅방에서 여론조사와 관련해 오 지사 지지를 유도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불
오영훈 "공무원 선거개입 의혹 제 불찰"…"지시했다면 법적·정치적 책임"

제주 단독주택 화재 2시간 만에 진화…"구들장 원인"

제주 서귀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분쯤 서귀포 표선면의 단독주택 거주자로부터 "취침 중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대원 30명 등을 보내 약 2시간 만에 불을 껐다.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소방 추산 24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들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 단독주택 화재 2시간 만에 진화…"구들장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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