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 가입 1000명 조기 달성
제주도의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가 가입자 1307명을 기록하며 당초 연내 목표였던 1000명을 조기 달성했다.23일 도에 따르면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는 제주 연안에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고 생태법인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시민 모임이다.지난 2월 9일 117명으로 출발한 서포터즈는 불과 8개월 만에 회원 수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서포터즈 구성은 △일반(40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