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순간 즉시 알림"…제주 건설현장 5곳에 AI 안전장비 설치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장비는 AI 카메라가 작업자의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진입, 장비 충돌 위험 등을 자동으로 포착해 현장 근로자와 관리자 등에게 즉시 알림을 보낸다.도에 따르면 현재 이 장비가 도입된 건설현장에서는 인명사고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율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