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제주도, 北 의료기기 지원 탁월…모르게 하는 것도 필요"

과거 '비타민C 외교'로 성과를 거둔 평화의 섬 제주도가 경색된 남북관계를 이을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25일 서귀포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제주포럼 '제주도의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정 전 장관은 최근 제주도가 비공식인 경로로 북한 측에 물품을 지원한 사실을 언급하며 다시 한번 남북관계의 물꼬를 터주길 바란다고 했다.제주도는 북한 감귤 보내기 사업을 통해 1999년 10
정세현 "제주도, 北 의료기기 지원 탁월…모르게 하는 것도 필요"

제주 외국인 카지노서 사기도박 의혹…경찰 수사 의뢰

제주도가 도내 한 외국인카지노에서 불거진 사기도박 의혹을 경찰에 수사의뢰했다.제주도는 도내 A카지노가 블랙잭 게임에서 고객을 상대로 게임을 조작한 정황을 포착하고 제주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도는 블랙잭 게임에 사용되는 카드를 카지노 측이 유리하게 위·변조한 정황을 포착하고 해당 카드를 압수했다.또 카지노 내부 폐쇄회로(CC)TV를 통해 게임 조작이 의심되는 영상도 확보했다.도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운영하는 카지노 운영상황 관
제주 외국인 카지노서 사기도박 의혹…경찰 수사 의뢰

"청춘 바쳐 지킨 해경 헬기"…30년 정비사의 마지막 출근

"청춘을 바쳐 지켜온 해양경찰 헬기가 안전하게 임무를 마치고 내릴 때 가장 행복했습니다"30년 넘게 해양경찰 회전익항공기(헬기)의 안전을 책임져 온 제주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서용성 경감(60)이 마지막 비행 정비점검을 마치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25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서 경감은 1992년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대한항공에서 근무하다 1996년 해양경찰 회전익 정비사 순경 경력 채용으로 임용됐다.이후 해양경찰청 항공과, 회전익
"청춘 바쳐 지킨 해경 헬기"…30년 정비사의 마지막 출근

제주 자연유산 10선 따라 걷고 도장 찍고…국가유산청, 스탬프투어 운영

올여름 비자나무 숲과 서귀포 쇠소깍 등 제주의 대표 자연유산을 찾아 도장을 찍고 지도를 따라 여행하는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국가유산청은 국민이 자연유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2026 자연유산 원정대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026 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와 '2026 자연유산 테마지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는 '2026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제주의 다
제주 자연유산 10선 따라 걷고 도장 찍고…국가유산청, 스탬프투어 운영

제주자치경찰, 악천후 속 길잃은 노인들 잇따라 구조

제주자치경찰이 지난 23일 기습적인 폭우와 안개 등 악천후 속에서 길을 잃은 노인들을 구조했다.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23일 오후 4시 20분쯤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세미오름 인근 도로를 순찰하던 교통안전과 소속 김시홍 경사와 김신용 경사는 비를 흠뻑 맞은 채 걷고 있던 A 씨(80대)를 발견했다.당시 중산간 지역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였으며, A 씨는 입술이 파랗게 질리는 등 저체온증 징후를 보이고 있었다.A 씨
제주자치경찰, 악천후 속 길잃은 노인들 잇따라 구조

제주 월동채소 생산 늘고 가격 하락…월동무 도매가 50%↓

제주지역 주요 월동채소 생산량이 재배면적 확대와 생육 회복 영향으로 늘었지만, 소비 부진과 출하 물량 집중이 겹치면서 도매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2025~2026년산 주요 월동채소 작황 관측 조사 결과를 25일 공개했다.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는 지난해 월동무와 당근 2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작황 관측 조사를 올해 양배추와 브로콜리까지 확대해 총 4개 품목의 생육과 생산, 유통 정보를 수집·분석했다.조
제주 월동채소 생산 늘고 가격 하락…월동무 도매가 50%↓

물 건너간 '6월 장마'…역대 3번째 지각 '7월 장마' 언제 시작

올해 장마 시작이 예년보다 크게 늦어지면서 6월 내 장마 시작 가능성은 사실상 낮아졌고, 7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일본 남쪽에 머물고 한반도 상공의 건조한 공기가 북상을 막고 있다고 설명했다.25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정체전선은 일본 남쪽 해상인 북위 30도 부근에 머물러 있다. 한반도 상공에는 상대적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자리하면서 장마전선의 북상을 막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까지는 이동성
물 건너간 '6월 장마'…역대 3번째 지각 '7월 장마' 언제 시작

제주, '10만' 유엔 전·현직 국제공무원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

제주가 전 세계 유엔(UN) 전·현직 국제공무원과 그 가족 약 10만 명을 새로운 관광 유치 대상으로 삼았다.제주도는 제주 고유의 자연·문화 자원을 앞세워 유엔 전·현직 국제공무원과 가족을 겨냥한 맞춤형 고품격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그 시작은 24일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주 고품격 관광지 도약을 위한 유엔 에이전시(UN Agency) 라운드 테이블'이다.24~26일 열리는 제21회 평화와 번영을
제주, '10만' 유엔 전·현직 국제공무원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

제주 출신 참전유공자 5명 무공훈장 전수…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킨 제주 출신 참전유공자들에게 무공훈장이 전수됐다.제주도는 25일 오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을 열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그날의 용기 위에, 오늘의 제주가 있습니다'를 주제로 한 이날 기념식에는 박천수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송치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도지부장을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군 장병,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참전유공자 30명과
제주 출신 참전유공자 5명 무공훈장 전수…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

"왜 신고해" 식당 주인 찾아가 폭력 휘두른 40대 집행유예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다 업무방해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또다시 찾아가 폭력을 휘두른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서범욱 부장판사)는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상해 등) 등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징역 1년10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26일 오후 서귀포시에서 식당 주인 피해자 B 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다.앞서 A 씨는 같은달 초 B 씨의
"왜 신고해" 식당 주인 찾아가 폭력 휘두른 40대 집행유예

창문 넘어 강도짓 들키자 폭행 40대…징역형 선고

주택 창문을 넘어 강도짓을 하려던 40대가 징역형에 처해졌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서범욱 부장판사)는 25일 준강도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에 대해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월 13일 오후 11시20분쯤 제주시 한 주택 창문을 넘어 집안으로 들어가 물품을 훔치려던 혐의다.집에 있던 거주자에게 발각되자 폭행한 혐의도 있다. A 씨는 다른 거주자에게 제압된 후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창문 넘어 강도짓 들키자 폭행 40대…징역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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