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제주도, 北 의료기기 지원 탁월…모르게 하는 것도 필요"
과거 '비타민C 외교'로 성과를 거둔 평화의 섬 제주도가 경색된 남북관계를 이을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25일 서귀포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제주포럼 '제주도의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정 전 장관은 최근 제주도가 비공식인 경로로 북한 측에 물품을 지원한 사실을 언급하며 다시 한번 남북관계의 물꼬를 터주길 바란다고 했다.제주도는 북한 감귤 보내기 사업을 통해 1999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