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수전해 장치 전력망 서비스 참여 필요"
재생에너지 비중이 늘면서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장치가 전력망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김대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력시스템연구실장은 21일 제주시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제8회 제주플러스 전문가포럼' 발제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계통 불안정성과 출력제어가 심각해지는 만큼 수전해 기반의 전력저장기술 없이는 에너지전환이 완성될 수 없다"고 밝혔다.김 실장은 제주에서 급증하는 출력제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