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 매직 실종' 밤엔 열대야·낮엔 35도 '찜통'…해수욕장 텅 비고 동굴·도서관 북적(종합)
여름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절기상 '처서'(處暑)인 2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졌다.밤사이 제주와 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났고, 날이 밝자 다시 기온이 치솟았다.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오히려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됐다.휴일을 맞은 시민들은 계곡과 국립공원, 연중 서늘한 동굴로 향했다. 한낮 바깥 활동을 피해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도서관에서 책과 음악을 즐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