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마른 장마…제주 남부 제외 16곳에 '초기 가뭄'
폭염 장기화에 따라 제주도의 농작물 생육 저하와 농업용수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제주도는 23일 도내 39곳의 토양수분장력을 관측한 결과 남부를 제외한 동부와 북부, 서부지역 16곳(부족 11곳·조금 부족 5곳)에서 초기 가뭄 현상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토양수분장력은 토양이 물을 끌어당기는 힘을 나타내는 수치로, 단위는 킬로파스칼(㎪)이다. 토양에 수분이 많으면 수치가 낮고 토양이 마를수록 수치가 높다.토양수분장력이 30㎪ 이하면 '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