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사기 혐의' 피소…"생활비 1억여원 빌려 가고 연락 두절"

축수 국가대표 출신의 이천수 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제주경찰청은 지난달 이천수 씨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고소장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18년 11월 지인 A 씨에게 생활비를 빌려달라고 요청해 지난 2021년 4월까지 9차례에 걸쳐 약 1억 3000만 원을 받았으나 변제하지 않은 혐의다.고소인 A 씨는 "이 씨가 2023년까지 생활비로 빌린 돈을 갚겠다고 했지만 2021년 가을쯤부터 연락이 끊겼다
이천수 '사기 혐의' 피소…"생활비 1억여원 빌려 가고 연락 두절"

제주도, 청년어업인 정착 지원…월 90만~110만원

제주도는 창업 초기 청년어업입을 대상으로 어촌 정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40세 미만, 어업경영 3년 이하의 수산업 경영인(예정자 포함)이다.경력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1년 차는 월 110만 원, 2년 차는 월 100만 원, 3년 차는 월 90만 원의 어촌정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오는 28일까지 제주도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도청 수산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제주도, 청년어업인 정착 지원…월 90만~110만원

제주 해녀 공동체 상징 '불턱' 법환·비양도 2곳 복원

자연재해로 훼손된 해녀 불턱 2곳이 복원된다.제주도는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협재리의 '한섬들이 불턱'과 서귀포시 법환동의 '법환 불턱'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10월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치고 현재 공사 중이다.불턱은 해녀들이 물질 전후 체온을 회복하고 휴식하며 정보를 나누던 공동체 공간으로, 제주 해녀 문화를 상징하는 핵심 유산이자 삶의 터전이다.해안 침식과 태풍 등으로 훼손 사례가 늘면서 도는 2018년부터 '제주해녀문화
제주 해녀 공동체 상징 '불턱' 법환·비양도 2곳 복원

"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 낚시·선박관광 금지"…환경단체 서명운동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 내 낚시행위 및 선박관광 금지' 서명운동을 11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남방큰돌고래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제주 연안에 연중 서식하는 국제보호종으로, 전체 개체수는 약 120마리에 불과하다.정부가 지난 4월 이들의 서식지 일부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앞바다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했지만, 현장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고 이 단체는 지적했다.보호구역 지정 이후에도 관광선박들이 여전히
"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 낚시·선박관광 금지"…환경단체 서명운동

제주 협재포구 해상서 29톤 어선 좌초…승선원 10명 모두 구조

제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9분쯤 제주시 협재포구 북쪽 약 140m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A 호(29톤·연승·승선원 10명)가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해 선장과 기관장을 제외한 선원 10명을 모두 구조했다.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구조 당시 A 호는 오른쪽으로 약 11~15도 기울어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A 호 선장과 기관장
제주 협재포구 해상서 29톤 어선 좌초…승선원 10명 모두 구조

제주 초등학교 스프링클러 설치율 14%…"대규모 인명피해 우려"

제주도내 초등학교 10곳 중 8곳 이상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아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를 포함한 도내 학교 293곳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139곳(58%)으로 파악됐다.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04곳 중 103곳이 설치를 마쳤고, 미설치된 1곳은 신축 과정에서 설치될 예정이다. 특수학교 3곳 역시 모두 설치가 완료됐다.반면 초등학교는 113곳 중 16곳(
제주 초등학교 스프링클러 설치율 14%…"대규모 인명피해 우려"

[오늘의 날씨]제주(4일,화)…대체로 흐림

제주는 4일 대체로 흐리겠다.아침최저기온은 13~15도(평년 11~13도), 낮최고기온은 19~22도(평년 19~21도)로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제주 북부,서부 앞바다 0.5~1.0m, 남부, 동부 앞바다에서는 0.5~1.5m로 인다.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8도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늘의 날씨]제주(4일,화)…대체로 흐림

[오늘의 주요일정]제주(4일, 화)

◇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도지사국회 및 중앙부처 방문-이상봉 도의회 의장(도의회)통상업무-김광수 도교육감10:00 수능시험 격려(애월고)11:00 수능시험 격려(한림공고)14:00 수능시험 격려(한국뷰티고)16:30 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아통합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회(우리복지관)
[오늘의 주요일정]제주(4일, 화)

제주-일본 도쿠시마현,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제주도는 일본 도쿠시마현과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해 교류 관계를 한 단계 격상했다고 3일 밝혔다.양 지역은 이날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협정서를 교환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환경·관광·교육 등 사회 전반에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제주도는 분야별 전담 기관을 지정해 실질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양 지역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공동 과제로 설정하고, 수소·재생에너지·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또한
제주-일본 도쿠시마현,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제주 한라산 꽃사슴 유해동물 지정 추진…"인간의 결과물 중단해야"

제주도 한라산에 살고 있는 꽃사슴에 대한 유해야생동물 지정 추진에 일각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사)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은 3일 성명서를 내고 "오영훈 도정은 한라산 중산간에 서식 중인 꽃사슴 '유해야생동물 지정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제주비건은 "제주도의 꽃사슴은 90년대 한라산에 방사된 13마리를 시작으로 야생화되어 중산간 일대에 정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인간이 들여오고 이용하고 방치한 결과를 동물에게 책임을
제주 한라산 꽃사슴 유해동물 지정 추진…"인간의 결과물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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