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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지역화폐 쓴다…올해 10월 200억원 첫 발행
  •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승인 2020.08.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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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10월 200억원 규모의 '제주 지역화폐'를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동문시장에서 풍물퍼레이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제주동문시장 글로벌육성사업단 제공) /뉴스1 © News1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10월 지역화폐 200억원을 발행한다.

제주도는 3일 오전 원희룡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주지역화폐 발행 추진TF팀' 회의를 열고, 10월부터 제주 지역화폐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지역화폐 발행규모는 200억원이다.

도는 2021년 1500억원, 2022년 2000억원 등 3년간 3700억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이날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으며, 9월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

도는 또한 지역화폐 발행에 따른 국비 16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할인 또는 인센티브 제공에 투입할 예정이다.

제주 지역화폐는 도민과 관광객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카드형과 모바일형 전자상품권 2종류로 발행된다.

대형마트 및 사행.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도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모든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도는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할인 또는 캐시백 제공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수립 중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도민과 관광객의 소비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결정했다"며 "도의회, 소비자단체, 상인회, 관련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지역화폐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화폐 발행과 운영에 관한 제반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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