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회에 전국체전 등 2026년 국비 429억 증액 건의
제주도는 5일 2026년 주요 현안 사업 12건·429억 원 규모의 국비 증액을 국회에 건의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제주도는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2026년 전국체육대회 예산을 비롯해 1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제와 직결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정부는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