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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나눔 캠페인 '착한가게' 제주에서만 3000개
  •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승인 2020.08.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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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탑동광장에서 제주 착한가게 3000호 가입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착한가게 현판. © 뉴스1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적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제주지역 착한가게가 3000호를 돌파했다.

2008년 12월 제주 1호점이 생겨난 이후 12년 만이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8일 오전 9시부터 탑동광장에서 제주 착한가게 3000호 가입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재주 착한가게 3000호의 주인공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헬스클럽인 사람휘트니스 노형점(대표 김세호)다.

사람휘트니스 소속 각 지점별 회원들이 한달에 2회 '런닝크루'마라톤 행사에 동참하고 1㎞당 100원을 적립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00호 가입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미로 '마라톤 골인'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캠페인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8년 11월 시작했던 소상공인 기부 캠페인인 '사랑나눔일터'를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식당, 카페, 학원, 병원, 호텔, 철물점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가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기부 캠페인이다.

제주지역에서는 2008년 12월 1호(바위수산) 가입을 시작으로 2010년 4월 100호(동마사우나), 2014년 12월 1000호(코시롱), 2017년 7월 2000호(진영마트 서사라점)가 생겼으며 이번에 약 12년 만에 3000호까지 늘었다.

제주 착한가게 업체들의 누적 기부금도 2019년 12월까지 40억원에 달한다.

특히 전국적으로 약 3만2300여개의 업체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데, 이 중 9.3%가 제주지역 착한가게다.

제주에서 착한가게가 활성화된데는 제주사랑의열매 도나눔봉사단(단장 황병학)과 각 지역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덕분이다.

제주사랑의열매 도나눔봉사단은 그동안 착한가게 거리 홍보 캠페인과 다양한 착한가게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또 지역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읍·면·동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연계하기 위해 착한가게 발굴에 앞장서 왔다.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착한가게는 제주에서 시작된 나눔의 바람이 전국으로 확산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확산과 나눔문화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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