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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0명…"고양시 또 교회 관련 집단감염"(종합)
  •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승인 2020.08.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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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0시 기준 20명 발생해 나흘만에 20명선으로 줄었다. 이 중 국내 발생한 사례는 9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사례가 한 자릿 수로 다시 떨어진 것은 나흘만이다. 전국에서 서울과 경기도에서만 각각 6명, 3명이 발생해 수도권 전파우려 수위는 여전히 높다. 특히 경기도 고양시에선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지목되는 기쁨153교회와 관련해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됐고, 반석교회에서도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종교시설 관련 빨간불이 다시 켜진 상황이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 증가한 1만4519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303명으로 치명률은 2.09%를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명이 나왔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1만3543명, 완치율은 93.28%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3명 감소한 673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20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9명, 경기 5명, 경북 1명이다. 검역과정에선 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지난 7월25일부터 8월7일까지 2주간 0시 기준으로 '113→58→25→28→48→18→36→31→30→23→34→33→43→20명' 순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뺀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는 9명으로 서울이 6명, 경기 3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추이는 7월25일부터 8월7일까지 2주간 '27→12→9→5→14→7→14→8→8→3→13→15→23→9명' 순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 11명의 출발국가는 이라크 3명, 카자흐스탄 1명(외국인), 러시아 1명, 홍콩 1명, 미국 4명, 에티오피아 1명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고양시 기쁨153교회 이어 반석교회서도 집단감염
경기도에선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Δ고양 기쁨153교회 2명 Δ해외유입 2명(미군 1명, 카자흐스탄 1명) Δ조사중 1명 등이다. 다만 경기도가 이 날 오전 별도로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반석교회 관련해서도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8일 오전 0시 기준의 방대본 통계자료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기쁨153교회는 지난 6일 새롭게 확인된 집단감염 사례다. 역학조사결과 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교직자 부인이자 산북초등학교 교직원 1명이 지난 4일 지표확진자(첫 확진자)로 확인된 후 6일 낮 12시 기준으로 7명이 추가 확진됐다.

7명은 지표환자와 접촉한 사람들로 일가족 4명, 교인 2명, 초등학교 직장동료 1명이다. 이 교회는 지하 1층 창문 및 환기시설이 없으며, 지난 8월 2일 예배 후 교인들끼리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예배 참석 인원은 14명이다.

또 고양시 반석교회 예배에 참석해 고양시 96번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확진자 2명이 새롭게 나왔다. 각각 덕양구 화정동, 일산동구 마두동 거주자로 지난 2일 예배에 참석했다. 관련 역학조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서울 신규 확진 9명, 가족·지인 감염 잇달아

서울에선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Δ도봉구 가족관련 2명 Δ성동구 가족관련 1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1명 Δ해외유입 3명(홍콩 1명, 미국 2명) Δ조사중 2명 등이다.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도봉구 67·68번 환자는 지난 3일 확진된 도봉구 65번 환자의 가족이다. 도봉구는 확진자의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쳤다고 밝혔다.

성동구에서는 전날 관내 6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왕십리2동 거주민(성동구 60번)으로 앞서 확진된 성동구 58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서로 지인관계다.

마포구에서 추가된 55·56번 확진자는 모두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용산구에선 지난 5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캐나다 국적 구민 2명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아 관내 58·59번째 확진자가 됐다. 58번 확진자는 5일부터 기침과 두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였고 59번 확진자는 무증상이었다.

성북구에선 홍콩에서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이후 확진된 관내 4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61만3652명이며, 그중 158만206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7068명이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519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20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명, 경기 5명, 경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5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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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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